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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충청도민 비하발언했다 조옷 됐군요!!!

가자서

10.01.18 19:19:36추천 9조회 752

 

 

정운찬 충청도민 비하발언했다 조옷 됐군요!!! [무서운할배님 정리]

 

정운찬의 "사수꾼" 발언에 충청권 발칵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된장 먹다가 스테이크 주니까..."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충청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야당들을 "사수꾼"이라고 비하, 충청권이 발칵 뒤집

 

혔다. 성난 충청 민심을 달래려 간 정 총리가 도리어 기름을 붓고 온 양상이다.

 

문제의 발언은 정 총리가 17일 오전 대전의 한 호텔에서 대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하던 와중에 나왔

 

다. 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 연기군 남면 진의리에 갔는데 지도층의 마음이 많이 (세종시 수정안으로) 돌아선 거 같

 

아 흐뭇했다"며 "원안사수대가 있는데 연기사수대ㆍ공주사수대가 그 지역 사람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사수꾼이

 

더라, 다른 지역과 정당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행정부처가 오면 나라가 거덜날 지도 모른다"는 위압적 발언을 하기

 

도 했다.

 

일상적으로 "꾼"이란 표현은 순수성이 결여된 정략이나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집단이나 개인을 비하하는 용어. 당연히 충청권

 

이 발칵 뒤집혔다.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는 즉각 논평을 내고 “정운찬 총리의 발언은 이명박 정권이 세종시 백지화에 혈안이 된

 

나머지 이제는 정권의 꼭두각시인 총리마저 미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문창기 국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정도시 건설 문제를 지역의 문

 

제로 폄하하는 정 총리의 모습은 행정도시건설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거 같다"며 "총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에 대해 비난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며 정 총리 사과를 촉구했

 

다.

 

한나라당에서조차 정운찬 총리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친이계인 정의화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운찬 총리가 `한 부처라도 옮기면 나라가 거덜날 수 있

 

다'고 언급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와 국민에 대한 총리의 인식과 견해에 놀랄 수밖에 없다"고 질

 

타했다. 그는 "그동안 사실 (정 총리의) 문제 발언이 있었고, 문제가 꼬인 것도 있다는 점을 인식해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

 

다"고 거듭 정 총리 발언을 비판했다.

 

한편 17일 조찬 간담회에서 정 총리 모두 발언뒤에 답사에 나선 대전여성단체협의회 김용금 회장의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

 

다. 김 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은 13개 단체 10만명을 대표한다"며 마치 회원들이 모두 세종시 수정을 지지하는 것처럼 말한

 

뒤, "몇 십년간 된장에 익숙하다가 스테이크를 주니 낯설고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충청민심

 

을 '된장'에 비유했다. 점입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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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수정안은 이미 물건너갔고

 

이제 맹바기 레임덕만 가속화 되겠군요

 

망명? 꿈도 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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