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틈 타 kbs 수신료 인상 추진"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30000&newsid=2010061200003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민주당 "강력 저지"한국방송(kbs)의 수신료 인상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천정배·김부겸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위원 7명은 지난 10일 kbs의 수신료 인상방침에 대해 성명을 내고 "kbs 경영진이 애초 이사회 안건에 없던 수신료 인상안 보고를 서두른 것은 월드컵 등으로 국민과 국회의 관심이 멀어진 틈을 타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이번 인상안에는 kbs 2tv의 광고물량 5천억~6천억원 가량을 새로 출범하는 종합편*송채널 쪽으로 유입시키려는 숨은 뜻이 있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연내 허가를 공언한 거대 보수신문의 종편채널의 먹거리로 국민의 주머니돈을 털어 넣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이 언론악법 처리 때처럼 또다시 밀어붙이기식 국회절차를 강행한다면 강력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이사회는 지난 9일 이사회 회의에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kbs 2tv의 광고를 완전 없애는 대신 현재 월 2천500원인 수신료를 6천500원으로 대폭 올려야한다는 컨설팅사의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컨설팅을 맡은 보스턴컨설팅사는 당초 kbs 수신료 인상과 관련, '수신료 4천600원+광고비율 19.7%', '수신료 5천200원+광고비율 12.3%', '수신료 6천500원+광고비율 0%'로 세가지 안을 제시했으나, 최종적으로 '6천500원안'을 단일안으로 채택해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 수신료인상 - kbs 광고를 없앰 - 남는 광고를 신규종편채널로 유입
결론: 2500원에서 6500원으로 수신료를 올리고 kbs에선 광고를 줄이는대신 종합편성권을 따낸 기업들에게 광고 밀어주기.
국민주머니 털어서 기업에 넘기는꼴. 종합편성채널권을 갖게될 유력한 기업 = 조중동
<관련기사>
kbs 수신료 인상 반대 확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111823325&code=940705
월드컵 틈 타 ‘kbs 수신료 6500원 인상’ kbs 광고물량 빼 보수신문 종합편*송채널 밀어주기 의혹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7212"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7212 kbs 수신료, 6천500원으로 살인적 인상? 민주 "종편 위해 국민 주머니 터는 것"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4095 "kbs 수신료 6500원? 국민 돈으로 종편 먹거리 만드나" kbs 수신료 '속전속결' 추진…야권 "수신료 거부 운동" 경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10165634
http://www.vop.co.kr/a00000301015.html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의방송 kbs
과연 현재 국민의편에서 국민을위해 방송하는가를 먼저 생각해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