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도 된다,와 안된다! 양쪽 의견 모두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이야기라고 본다.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 자체는 괜찮다고 보는 편이라.
근데.
보통 드라마를 찍기 전에 제작발표회도 하고,
주연배우가 누가 캐스팅되는지도 다 알려주고 그러는데
왜 이미 방영이 된 지금에서야 소송을 걸고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하는지.
진작에 비판을 하고 이름을 바꿔달라고 요구했었으면 바뀌지 않았을까?
이미 촬영이 시작되고 방송이 나간 시점에서 바꾸라고 하니까
제작사나 방송사나 시청자나 모두 불편한 상황이 오는거지.
'예전에도 이야기 나왔었다'라는 식의 이야기는 의미가 없지않나 싶다.
이야기가 나온거지 제작진에게 이름을 바꾸라고 요구하거나 소송을 진행한건 아니니까.
요약하자면
딴지걸려면 진작 걸지 왜 이제와서...
정도가 되겠다.
딴지 자체는 정당한 이유지만.
그리고 일본 배후설은 좀 음모론에 가깝다고 본다.
하긴 뭐 그래야 세상사는 재미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