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전효성이 일베를 하던지 안하던지 그것은 상관 없다.

그것은 본인의 자유의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효성이 일베를 통해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세력화시켜 사회현상에 강하게 나타낸다면

그것은 문제가 된다고 본다.

하지만 전효성은 방송중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요즘 흔히 들려오는 민주화라는 단어를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말았다.

그럼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전효성이 의도적으로 민주화라는 단어를 쓰면서 518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을 고의적으로 모욕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필자는 당시의 분위기를 봐서 전효성은 본인도 모르게 나온 말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단어를 잘못 사용한 전효성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올바르게 잘 가르쳐서 다시는 그와 같은 상황이 안일어 나게 하는게 낳은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전효성의 상황은 유치원을 다니는 7살 어린아이가 뜻도 모르는 욕을 주위 환경에서 듣다 보니 저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 욕과 같다고 본다.

그렇다고 그 아이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잘 타이르고 가르쳐서 욕을 안하게 하는게 맞지 않은가?

전효성씨의 사건도 이와 같다고 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문제는 오히려 이슈를 확대시키고 재생산 하는 사람들이다.

옳치 마침 잘 걸렸다. 너 한 번 ㅈ되바라. 감히 니가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창녀를 대려다가 돌을 던져 죽이려는 이야기를 아는가?

당시 예수님은 가만히 땅바닥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죄를 하나씩 하나씩 적어가며 사람들에게 말한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우리는 과연 전효성에게 돌을 던지는 것이 과연 합당하다고 보는 것인가?

518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숭고한 희생을 그리고... 우리 때문에 떨어진 저 하늘의 별들도 잊지 말자.

또 하나의 별을 더 이상 잃으면... 안될 것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