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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김무성 지지율.....

_Alice_

15.08.31 14:03:17추천 10조회 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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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노답

룬마 15.08.31 19:00:03 바로가기

가계부채가 1200조인지 1400조인지도 파악도 잘 안되는 실정이고
이번년도 분기별 성장률이 0퍼센트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다
경제부총리라는 사람은 해고자율화와 임금피크제를 일방적으로 도입하려하고
대북협상도 까놓고 말해 이뤄놓은게 하나도 없는대 지지율이 50퍼센트에 육박한다라..
진짜 종교네 종교야..

이강발 15.08.31 14:27:32 바로가기

이런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지지율 상승이 문제가 되나요?.. 짱공인, 좌파, 진보, 반정부성향등의 세력들이 알아야 할 점이 바로 이겁니다. 저번 대선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나꼼수열풍부터 온갖 사이버 및 젊음에 기반한 여론은 모두 야당을 가리켰습니다. 결과는 어땠나요? 저 역시 진보세력이 당연히 정권을 잡을거라 생각했으나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 많은 국민들중에서는 이번 대북조치를 이만하면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문재인씨가 대통령이었다면 분명 북한에 더 굽실거리고 화해부터 하자고 했을거라는 사람들도 많구요. 박통이나 되니까 이정도로 지켰다는사람들이 있으면 안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서로 반대의견이 있으니, 논쟁을 할 순 있으나..무조건 내가싫어하는 박통이 찬사를 받는다하여 이해못하고, 인정못하면 기회는 진보에게 더디 갈 것 입니다. 우리가 아는 현실은 진실이아닌 그저 일부의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그게 필요합니다.

G소서리스 15.08.31 15:05:49 바로가기

한게 없는데 찬사를 받으니까 욕 하는 건데요.
지들이 예전에 했던 발언들과도 상반되죠.
할줄 아는 것도 없고 예전에 했던 말도 잊고 국가기관이 정치 개입이나 하고
이따위 인데 똥꼬 빠니까 욕하는데 무슨 문제 있나요?

저번 대선 결과를 보고 현 보수에 점수를 주려면
국정원 국방부 등 국가 기관이 선거 쌍욕질을 안 했을때 그런 말을 해야 설득력이 있어요.

이강발 15.09.01 18:50:47

박근혜 대통령의 국방을 제외한 사안은 논외로 놓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껏 한게 뭐있냐는 물음은.. 정말 긴시간이 필요한 주제니까요. 참고로, 저역시 잘한것보다 잘못한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방 및 외교에서 시원한 답을 얻어내는게 참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다른정권과 비교하고싶지도않고, 저는 딱 이번사안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는겁니다. 옹호할 수 없는 우스운꼴이 된건 사실이나,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과를 받을때까지 확성기 켜가며 긴장관계 조성해서 얻을게 큰지 적은지 .. 저는 이번 결정이 더 나은장사였다고 봅니다. 얻은게 없을 지언정 많이 잃지 않았으며, 이상적인 결과를 얻지못하는 현실이라 가정했을때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를 답답하게만 볼 일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어떤분이 지적하신것처럼 왜 대단한일 한것처럼 굴었냐는 지적은 지당하다 생각합니다. 내용과 별개로 태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제가 이런 글을 남긴이유. 그건바로 전혀이해못할 지지율도, 보기에따라 응당한 이유가 있음을 인정하고, 느낄 수 있어야 훗날 진보가 대권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패배는, 진보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판단이 너무 당연하다 생각했고,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한데서 비롯됐다는걸 잊지마십쇼. 눈을 넓혔음 좋겠네요.

항생제중독 15.09.02 00:00:43

박근혜정권 비난한다고 진부라고 규정해버린거 자체가..그럴듯하게 쓴 글의 퀄리티를 바닥으로 떨어뜨린다는걸 아셔야겠네요.

진보가 정권을 잡기를 바라지 않아요.
보수가 정권을 잡기도 바라지 않고요.
국민세금받아먹고 국민에게 권력을 얻었으면서도 지들 사리사욕 채우는 정치인 말고,
그들이 선거때 내세우는 가식적인 말들처럼, 진심 국민을 원하는 정치인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불행히도, 새누리 아니면 민주당이라는 답지밖에 없다는것이 진정 슬픈일인데요, 그동안 구지 민주당을 지지했던 이유는 그들이 좋아서가 아니에요.
새누리당은 그들 맘대로 나라를 휘두를 엄청난 지지기반과 언론을 틀어쥐고 있잖아요. 주인인 우리들이 견제하기가 쉽지않아요.그에반해 민주당이 너무도 쉽게 무나지는걸 우리는 여러번 봤어요. 너무나 비극적인 모습까지도..
김대중 노무현이..대체 무슨 역적질을 했다고, 국가를 파난냈다고 지금의 평가를 받습니까. 아니 잘했다는게 아녜요. 더 심한 잘못을 한 사람들은 그들의 힘을통해 미화되고, 그 과에비해 가혹한 평가로 비난받는 사람들..
이거 공평합니까?
그들의 평가는 제쳐두고 다시 돌아갑시다.
주인은 우리에요.
견제가능한 권력을 갖는건 당연한 권리이고요.

패배? 이견?
그 이유 설명해보실래요?
진짜 몇년만에 진지하게 키배틀 할 용의 있으니까

항생제중독 15.09.02 00:01:10

오타. 맨윗줄 진부→진보

G소서리스 15.09.02 00:54:55

지금이 이해 못할 지지율은 아니죠.
콘크리트와 비굴해도 빨아주는 이 언론들이 있는데 이정도 지지율은 나와야죠.

그리고 선거 얘기 하려면
차량유세를 인간의 도리 라며 모른척 하고 십알단 사무실을 나몰라라 하는 선관위의 잣대부터 꾸짖고
국가기관이 정치 선동질을 안 했을때 그런 말을 하는 거에요...
가서 국정원 국방부 같은 국가기관이 쌍욕질을 못하게 하고 그 담에 얘기 꺼내세요.
아니면 뭡니까.
설마 그렇게 해도 좋다는건 아니겠죠?

유머나라출장 15.09.01 21:22:40

도대체 몇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인가?

그리고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 거지?

그냥 전문기관~ 이라고 표기하고 근거 자체가 없네

저딴 찌라시는 나도 쓰겠다

jjunius 15.09.01 21:43:56

이건요, 가령 '응답자 1000명에 오차율 3%' 이런 식으로 말하잖아요?
이 경우 1000명에게 설문을 했다는 뜻이 아니라, 응답자가 1000명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설문을 진행하는 겁니다. 실제로는 1만명에게 물어봤는지, 10만명에게 물어봤는지 알 수가 없는 거죠. 10만명한테 질문 던져서 그 중 1000명이 대답하면 그 1000명의 답변으로 통계를 내는 겁니다. 참고로 미국같은 곳에선 이 응답률이 35%미만일 경우 그 설문은 무효로 칩니다. 대표성이 없다고 말이죠.

근데, 저 같은 인간은 자동응답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이런 소리 나오면, '에이 시발!'하면서 끊어버립니다.
사실은 그러면 안 되겠지만, 이 경우 이 응답기가 제시하는 답변들이
'존나 잘함, 걍 잘함, 잘함, 쪼금 잘함, 못 함, 아몰랑'
이런식으로 은근히 '잘 한다'는 대답을 유도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고, 거의 같은 질문을 계속 해 댑니다.
짜증나서 중단하길 바라는 것처럼 말이죠.
실제로 선거시즌에 정치인 사무실에서 오는 전화들 한 번 받아보면
'아무개 알지 않냐? 잘 하고 있지 않냐? 이거 잘 하고 있지 않냐? 얘 정책 좋지 않냐?'하는 식으로 물어오는데, 알지도 못 하는 놈을 칭찬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식이죠.
'이런 건 이러이러해서 이렇고, 저런 건 저런데 내 생각엔 이러저러한 것 같다'는 제 의견은 제대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설문자가 원하는 형태로 답변이 가공되도록 설문이 작성되어있거든요.

결국, 이런 거 끝까지 응답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우리주 어버이 닭끄뇌 사마를 찬양하나이다~' 이런 종교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결과값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저기서 오차율이란건 거의 '우리가 목표로했던 수치에 거의 근접했다'는 의미로 봐야 합니다.

칼침한방의원 15.09.02 03:58:04

어르신들은 말년이고 우리들은 아직 한참인데 투표 결과가 어느 어르신들때문에 좌지우지 되는게 씁쓸하다
누구말만따라 똥싸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세금 내는 사람 따로 있고 세금 쓰는 사람 따로 있고 근데 후보들은 보면 싸는 사람만 있을것 같다 그래서 누굴 뽑던 싸고 말것이다

ㅡㅡ;;; 15.09.02 04:42:15

ㅄ의 나라에 ㅄ의 지도자에 ㅄ인 국민에 ㅄ지지율이네.

아차 ㅄ은 '보수'입니다? 오해는 금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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