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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나르키스

18.07.04 11:35:02추천 6조회 1,103

이슬람 문화를 가지고 반대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찬성하는 이들은 '유입되는 이슬람인의 비율이 적으므로 이슬람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는 논리를 가지고 얘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뭐 현 정권에서 500명의 난민을 모두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 중 4~5명이나 난민으로 인정되어

 

국내에 잔류할 수 있겠지요.

 

네 알겠습니다. 4~5명의 무슬림이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겠지요.

 

다만, 저는 다른 시각에서 그들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독일의 난민 범죄율은

 

2016년까지 2년 사이 10%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2014년까지는 범죄율이 20%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view/articles/2018-01-03/germany-must-come-to-terms-with-refugee-crime

 

헌데, 위의 기사에서는 그들이 무슬림이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하고 젊은 남성들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더군요.

 

가난하기 때문에 강도질을 하고, 젊고 혈기왕성하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하고, 여성들과 같이 오지 않은 남성이기 때문에

 

성적으로 억압되어 성범죄를 일으킨 것이라고요.

 

금번에 들어온 예멘 난민들이 어떠합니까? 젊은, 그리고 가난한 (뭐 예멘에서 부자였다고 해봐야 국내에서 월 150만원

 

끽 벌겠습니까?) 여성들 없이 들어온 남성이네요?

 

 허허허허허허

 

난민들 5명 받아서 직업 주면, 월에 뭐 얼마나 주겠습니까? 그들은 결국 춥고 배고픔에 지쳐, 혹은 여성에 너무너무

 

고파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자면, 역차별의 오류가 발생하겠죠.

 

국민 5명에게 너희가 가난하고 어려우니 월에 2~300버는 직장을 알선해주마고 말하지 않는 정부가 난민 5명에게

 

너희가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우리나라에 왔으니 월에 2~300버는 직장을 알선해주마라고 한다면, 국민의 상실감은

 

늘어나요 안늘어나요? 예산은 제로썸입니다. 정우성씨 발언처럼 나눌 수 있는 게 아녜요.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도 젊고, 가난한 여성을 못만나는 젊은 남성이 없다고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같은 조건의 외국인들을 구제하기 전에 같은 조건의 한국인부터 구제하지 못하면,

 

정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뭐... 솔직히 얘기한다면, 500명 중 실제로 난민 인정받는 예멘인 1명 될까말까 하긴 하겠습니다마는...

 

여튼 독일에서는 100만명이 넘는 난민을 받았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난다고 했는데, 정확히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2년 사이에 무분별하게 '가난하고 젊은 난민'들을 받았기 때문에 범죄가 발생을 한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5명 받아서 거 범죄 얼마나 늘어나겠습니까? 라고 말하지 마세요.

 

한건이라도 발생한다면, 결국 그건 받지않았을 때 피할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들이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말을 하는 게 아녜요. 그들의 환경이 열악하며, 인간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는지를 독일의 예를 들어 주장하는 거죠.

 

 

 

 

꽃꽃꽃 18.07.04 12:07:45

공감하는 말씀이지만,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사실 역사적으로 다수의 난민이 발생했던 배경에는 항상 이슬람이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유태인도 있었고 물론 그 이전에는 독일에 의한 유태인 난민들이 있었지만 지금의 문제는 이슬람 내부의 문제입니다. 수니파와 시아파 극단적 수니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 난민 발생의 배경에는 종교적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같은 무슬림 사이에서 종교적 차이로 발생한 난민들인데 타국에서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지금 Is의 표적이 되고 있는 레바논은 원래 태생부터 기독교국가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아파가 장악해서 망해가고 있는데다가 Is조차 수니파로써 레바논을 멸할려고 하는거죠 분명히 20년 안에 유럽은 이슬람의 분쟁으로 골치가 썩을 겁니다

우리가 이슬람을 잘 모릅니다.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지요 사실.. 정치고 삶이며 무슬림의 모든것이라는 걸 이나라 사람들은 안겪어봐서 모른다니까요. 계네들한테 개종이란건 존재하지도 않고요. 종교의 자유란것도 존재하질 않는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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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중 18.07.04 13:29:24

시아파나 수니파나 기본 교리는 동일합니다.
예식 형식의 차이 정도만 있어요
둘 차이는 칼리파의 정통성이 마호메트 혈족에게만 있느냐
아니냐 차이 밖에 없어요.

원리주의는 종파에 상관없이 중동 전역에 불어닥친
광풍과 다를바 없고, 많은 중동국가들이 원리주의 노선을타서
신정합일체제를 지향합니다.

원리주의 사회에서 자랐다면 극렬 무슬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이 극렬도 우리의 기준일 뿐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그게 일상이며,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도덕관이에요
그냥 우리와 다른겁니다.

문제는 우리의 도덕체계와 법체계에서는 그것을
범죄라고 부르기 때문에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거구요

그리고 실제로 거대자본에 의해 전쟁터가 갔더라도
그게 우리가 난민을 받아줘야하는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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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꽃 18.07.04 12:48:19

무슬림의 문제가 서로간의 이해와 타협 설득 공감으로 해결 될 문제 였으면.....

무슬림들 끼리 벌써 해결 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난민들은 무슬림들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기아 난민들 같은게 아니에요

그런거라면 환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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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꽃 18.07.04 13:12:28

극렬 종교가 아니라니깐요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에요 정치지

정교일치가 이슬람입니다

그래서 융화되지 못하는 겁니다

인터넷 자료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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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관광중 18.07.04 12:51:37

난 당신의 딸에게 부르카를 쓰라고 강요하지도 않고 당신에게 내 종교를 믿으라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전 인종 차별주의자도 아닙니다.

난 당신의 수 많은 글을 봤습니다., 보크남은 서로 간에 이해와 타협을 조정하는 분으로 안 보이는데,,
알겠다고 말 만하고 결국 여당과 문재인정권이 불리해진다. 유럽을 봐라. 극우 득세 했다. 등등 몇일
전에 모든 시시비비가 공작과 날조라는 분이.. 오히려 본인 자신이 이념에 매몰 되어 있었잖아요,,,

사람들이 당신글에 비추는 주는건 당신의 행동이 극단 이슬람주의자와 똑같아서 그래야요,,
반대하는 사람에게 이해한다. 알겠다고 하고 결국 돌려까기 해서 상대방을 극우에 놀아 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묘사 했던거 기억 안나요,

나는 보크남의 언행이 입바른지 모르겠으나, 하는 행동은 본인이 쓰는 그 글처럼 하고 있다는걸
자각 못하나요, 원래 극좌와 극우는 종이 한장차입니다. 남탓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반성해보세요,

밤을 새가면서 상대방 이해하려고 안하고 끝까지 말꼬리 잡는 분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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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관광중 18.07.04 12:59:02

이 분글 쓴거 보세요,, 해당 게시물 댓글 쓴거 보세요,

이건 글 쓴다는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묻지마관광중 18.07.04 13:07:13

http://fun.jjang0u.com/articles/list?db=352&no=78850&search_field=nickname&search_value=%EB%B3%B4%ED%81%AC%EB%82%A8

여기 들어가서 보크남이 댓글 글 하나 하나 읽어 보세요,,

서로 이해 타협 설득 공감... 이념으로 변해.. 이런글 자체가 난센스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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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관광중 18.07.04 13:21:07

구질해서 댓글 달지 말고,, 여기 유저가 판단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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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스 18.07.04 13:11:40

/보크남

허허허 극렬 무슬림이요? 아주 웃기지도 않으네요. 이해, 타협, 설득, 공감...

아주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노래하시네요. 뭐 사랑으로 난민을 품자는 논립니까 그거?

어디서 되도 않게 꿈같은 소리 하고 앉았소? 그리고 뭔 무슬림이요? 기득권 종교요?

뜬금없이 되도 안한 종교 타령하지 말고, 땅에 발이나 디디고 사쇼 공중에 붕 떠 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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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쿠먼 18.07.04 16:08:47

아니 지금 레알 진심으로 지금 주장하신 말들로 난민 수용하도록 설득할수 있다고 생각허심? ㅋㅋㅋ

토마토 18.07.04 12:51:14

소수이기 때문에 더 큰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네들끼리 뭉칠거고 결국 불만이 생길거고
그럼 그 피해가 누구에에 올까?
다수에게 오는건 당연한거다

토마토 18.07.04 12:52:08

유영철이나 오원춘 같은 강력 사건을 보면서 그들이 소수라서 괜찮다고 할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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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스 18.07.04 13:05:33

아니오. 난민이 아닙니다. 외국인 노동자이지요. 그러면 예맨에서 피난 온 사람들은 '난민' 인정받으면

뭐가 되는데요? 걔네는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랍니까?

토마토 18.07.04 13:25:24

난민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부적응하면 다수에게 피해가 온다는걸 얘기하는거에요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종교도 다른데다 소수인데 쉽게 적응할수 있을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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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인생 18.07.04 13:30:47

보크남 이 사람이 찬성론자 중 가장 정치적 댓글을 많이 담. 무조건 정치 얘기에 유엔 얘기. 거기다 중동 분쟁은 거대자본이 일으킨 거다.. 아니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가요? 거대자본이 중동 분쟁 일으켰는데 그 똥은 왜 우리가 치워야 합니까? 계속 관리하면 된다 법령 개정하면 된다 하는데 법령 개정이 무슨 합시다 하면 그 다음날 개정 되는 것처럼 쉽게 얘기함. 반대론자를 반문재인정권 세력으로 만들고 극우 파시스트 인종차별자를 만들질 않나.. 정치적 이용을 누가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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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인생 18.07.04 13:48:44

아니 보크남님 문제가 뭐냐면

니파 시아파 싸움은 러시아 미국의 개입이 커요...
미국 러시아등이 손안대고 코푸는 용으로 쓰는거죠.

그리고 무슬림 시장경제 규모 1100조 입니다.??당연히 견제. 견제 하기위해선 명분이 필요하죠.
국제적으로 무슬림 이슬람등을 혐오하게만들어야 러시아 미국의 싸움도 가리고
시장경제 박살내도 어느국가가 덤비지않죠.

이거 님이 바로 위에 쓴 댓글인데요. 이거 정경사 뿐 아니라 그냥 중동쪽 좀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얘기니까 가르치려고 여기다 쓸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위 댓글에 러시아 미국 싸움이 지금 난민 받느냐 마느냐랑 뭔 상관이냐고요 거기서 중동 끌어들여서 싸웠으면 거기서 처리하라고 하세요. 우리가 유엔 가입해서 난민 보호 조약이나 그런 국제 조약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는 건 압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난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난민 지원을 할 수 있어요. 여기 반대론자들은 지극히 국내 영향을 고려해서만 얘기하는 데 님은 자꾸 헛다리만 짚고 외국 상황 얘기하고 유엔 얘기하고 엉뚱한 말만 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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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인생 18.07.04 15:04:27

내가 지금 벽하고 얘기를 하는건가.. 아니 님처럼 그런 정치이슈까지 관심이 없다구요. 먹고 살만해서 그런거 까지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난 그런거 신경쓰기엔 다른 문제들도 벅차요. 고작 450벌어서 4식구 먹고 살기도 힘든데 난민까지 고민하고 우리 딸내미 안전까지 걱정해야 하나요? 내가 시화살다가 작년에 부천으로 나왔는데 님이 애들 데리고 시화 원곡동서 살아봐요. 이게 근거없는 걱정인지. 님하고 얘기하면 목구멍에 고구마가 막힌거 같아요. 문통 지지하는 것도 그가 친서민 친국민적 성향에 소통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이지 거창하게 뭘 바라고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국내 정치쪽만 봐도 충분한데 왜 자꾸 외국 정치알력 다툼까지 여기다 얘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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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인생 18.07.04 15:19:28

제3의 방법제시는 했잖아요. 일본이나 러시아의 방식요. 자금지원이나 물*원 재건사업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누누히 말하는데 계속 엉뚱한 얘기만 하니 속이 터지죠. 님은 안가르친다고 하는데 아는 얘기 듣고 또 들으면 누구나 훈장질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무조건 찬성론자 아닌건 알겠는데 본인 영역을 확실히 하세요. 이도저도 아니니 자꾸 자기 의견을 이해시키려고 엉뚱한 말만 나오잖아요.

묻지마관광중 18.07.04 15:24:43

이해와 타협 하자는 분이. 말꼬리나 잡고 있어,,

묻지마관광중 18.07.04 15:27:45

보크남. 상대방이 지쳐서 쓰러지면 그때가야 이해와 타협 하는겁니까..

상대방을 굴복 시키는게 당신의 이해와 타협 그리고 설득 공감이에요,,

보크남 말과 행동의 동의하면 설득 공감 가는 사람, 반대되면 극단주의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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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인생 18.07.04 15:49:44

아 이정도면 진짜... 아 자꾸 러시아 얘기를 왜 하냐고 진짜;;;;; 그놈들이 원흉인데 왜 우리가 수습하냐고. 유엔가입국이라요? 유엔가입국이 우리 뿐이에요? 주변국 어디도 안받는다는데 왜 여기와서 그러냐고. 이유는 딱 하나 제주도가 무사증입국이 허용되었기 때문이에요. 만만하게 보고 온다는 말입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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