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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샤리아 존이나? 이슬람 경찰 현지 뉴스 검색 해보신분?

확인만잘하자

18.07.04 16:29:11추천 6조회 2,499
이슬람사람들이 이슬람 경찰. 샤리아 페트롤, 샤리아 존을 지정하고 성역화 한다는

게시글 많이 보셨을텐데요. 샤리아존이라고 만들어 지고. 코리아타운 처럼. 운영된다고 하는 게시글도 있고.


뉴스를 찾아보니. 2014년 쯤 나온 뉴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S3IACJ_KKs



인도네시아 친구에게 물어 봤더니. 말하기를 3~4년전 유럽에서 그런 행위가 있었고. 각국 정부가. 강력하게 제재하여 단속되었고.

그런 행위를 한 이슬람인들은 현행법으로 징역살이 했다고 합니다.


이후 처벌된후 이슬람 관계자 인터뷰임
https://www.youtube.com/watch?v=iCwUAgHy-14



그렇다면 이슬람 종교단체들은 반발했을까요? 각 단체및 지역 커뮤니티는 그런 행위는 극단적인 종교단체들에 몰상식한 행위이며, 하지 말아야 된다고 발표하고. 현지 법을 따를 것을 종용했습니다.



혹자는 파리 테러와 맞물려서.쥐죽은 듯이 조용해 진거 아니냐고 말하는 분도 계시죠.

벨기에던 영국이던. 독일이던 그나라 지역 신문 한번 검색해보세요. 언제 나온 뉴스이고. 어떻게 처벌 되었는지 다 나옵니다.




3년전에 시작된 건데. 그때 이슈가 되었으면 지금 커졌는지 사라졌는지 그 지역 뉴스가 제일 잘알죠.



독일 RTL 뉴스채널에서 ISLAM 검색
https://www.youtube.com/user/RTLNieuws/search?query=islam

영국 BBC 뉴스에서 muslim 검색
https://www.youtube.com/user/bbcnews/search?query=Muslim

벨기에는 유튭 채널 못찾아서. 벨기에 방송국에서. Muslim 검색
https://www.rtbf.be/chercher/?q=Muslim





아무리 찾아도 저 사건 이후에 샤리아 존이니 무슬림 페트롤이니. 하는 사건은 종적을 감추었는데. 너무 과대 포장하는건 아닌가 생각해 봄




인터넷에 보면 무슬림 개슬람이 많으면 당연히 코리아 타운 있듯이. 샤리아존 있고. 배척 한다고 말하는데. 혹시 최근 뉴스에 샤리아존이나

현지법 무시하고. 자경단 운영하는 곳이 있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드리즈트 18.07.04 16:37:32

닉처럼 사시는분이시군요 ㅎ

좋다아주 18.07.04 22:38:15

님 덕에 올라가서 아이디 확인만잘하고 내려왔습니다 ㅋㅋ

피오르네 18.07.04 16:45:02

저도 검색해 봤는데 샤리아 존이라는게 최근에도 존재한다는 내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독일 내무부가 이날 공개한 지난해 범죄통계에 따르면 시리아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독일로 건너온 이민자 중 17만4천 명이 각종 범죄혐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2%나 급증한 수치다.

이중 18∼21세 사이 젊은 난민 층의 범죄율은 같은 연령대 독일 인구의 평균보다 무려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발생한 소매치기 사건의 35%는 이민자가 범인으로 지목됐고, 가택침입과 중상해를 저지른 범죄자 중 이민자 비율도 각각 11%, 15%에 달했다.
- 작년 기사네요 -

일단 치안 이슈는 만만히 볼건 아닌것 같습니다.

확인만잘하자 18.07.04 16:51:47

제주도 예맨 난민들 짓걸이 보면. 그렇게 보임. 감시 관리 받는 와중에 갈부림 짓걸이 보면...

피오르네 18.07.04 16:49:16

추가적으로 샤리아존이라는게 유지된다는건 국가의 치안시스템이 박살났다는 소리인데
정상적인 국가에서 저걸 용납할리가 없죠.

시도를 했고 존재 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경악스럽고 두려운 일 아닌가요.

확인만잘하자 18.07.04 16:55:39

시도 한것만 으로 경악스러운 일이죠. 그걸 누가 주관했고. 그게 대다수에 생각인가? 이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딜가나 미 친 놈은 있죠. 미 친 놈을 기준으로 그단체나 그종교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코리아 타운에서 황당한 요구나 행위를 한 사람이 있었다고 그걸 수년이 지난 후에도 그걸 가지고 한인을 판단할 사유는 아니죠

루프트바페 18.07.04 17:42:53

치안이슈는 확실히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난민이라는 것이 신분이 불안한 빈민과 다를 바가 없으니 숫자가 많을 수록

자연스래 범죄가 증가하고. 그 내용도 경제사범보다는 강도,폭행, *같은 강력범죄 위주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느나라나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범죄가 증가하죠.

16년의 쾰른 성폭행 사건처럼 중동난민들 스스로 본인들의 인식을 나쁘게 만들고 있는데

사람들 모아놓으면 또라이는 꼭 있기 마련이지만 받아주면 작은 빵에도 감사하며 얌전히 살 일이지

이거참... 범죄를 저지르는 난민들은 동족들에게 정말 몹쓸짓 하고 있는거죠.

아뭏든 유럽에서는 저 문제를 난민들의 처우개선으로 해결하느냐 난민을 막아서 해결하느냐의 해법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인걸 보면 유럽사람들도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같으면 해결방법으로 처우개선이란

말조차 못 꺼낼듯싶은데.


일단 샤리아라는 것이 그 내용의 전근대적인 면모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적으로는 영미법, 대륙법과 더불어

세계 3대 법체계로 공식화 되어 있어서 그것 자체가 불법은 아닙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무슬림들에게만

적용하는 샤리아재판소가 공식적으로 존재합니다. 물론 큰 틀 아래에서는 영국의 법을 어기지 않는

상황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이건 대륙법 체계하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영미법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한 지점이라 저것에 대한 가치판단은 각자 알아서...


아뭏든 샤이아존 관련해서도 유럽 몇몇 국가에서 해당 행위가 보고가 되었던 적은 있으나

실제로 그것이 자치구나 게토 코리아타운과 같은 형태로 존재했던 적은 없습니다.

내전국가처럼 행정력이 박살이 난 곳이 아닌 이상에야 유럽같은 정상국가에서 저게 용납될리 없죠.

이슬람근본주의자-라고 쓰지만 실제로는 그냥 깡패입니다. 종교의 탈을 쓴 범죄자-들이

무슬림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자기들끼리 샤리아존이라는 스티커 붙이고 포스터 붙여서 여긴

샤리아 존이다~라고 해놓고서는 샤리아폴리스라는 유니폼도 갖춰입고 돌아다니며 위세를 부리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나마 그 전형을 엿볼 수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서북청년단입니다.

북한에서 난민이 되어 남으로 내려와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반공의 탈을 쓴 깡패들이

자경단을 조직하고선 제주도에서까지 한 짓은 정말...

독일에 재미있는 사례가 있더군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해서 체포하고 기소까지 했는데

샤리아폴리스라는 사람들이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해서 당시 지역여론에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죄사유가 물리적 행사없이 말로만 사람들에게 선언한 것은 죄가 되지 않으며, 경찰로 오인받을 수 있는

옷을 입은 것도 죄가 아니라고-우리나라는 경찰복장을 입으면 죄가 되는데 독일은 안그런가봅니다.-

우리나라에서 혹시라도 저런짓을 하면 100% 바로 구속이고 범죄단체 결성으로 바로 폭처법 대상이죠.

확실히 근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글 중에는 샤리아존과 관련된 과장된 내용들이 많긴 합니다.

온라인에서야 시끌시끌 하지만 박근혜 치하에서의 일방적으로 왜곡된 정보하에서도 알바들이 아무리

거품을 물었어도 옥석을 가려서 촛불을 들어올린 국민들이니 별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알아서들 잘 판단하실겁니다.

확인만잘하자 18.07.04 18:04:03

난민이 문제고 빈민이 어떻다는건 누구보다 잘알죠.

범죄가 증가하고. 호주에서 베트남 난민때만 봐도 전쟁 트라우마를 간직한 난민들이 극단적인 범죄에 둔감하다는건 익히 잘아는 내용입니다.


인니 친구왈. 샤리아 폴리스 페트롤과 비슷한걸. 한국에서도 봤다고 하내요. 믿음 천국 불신지옥 거리면서 단체로. 돌아다니면서 예수 믿어라. 불교 신자나 불교 시설에 들어가서. 종교적이 활동을하고 타 종교인에게 협박을 하는 행위



샤리아? 폴리스 이슬람 패트롤이 물리적인 행위나 강요가 있었다면 응당 처벌 받고. 위악감을 받았다면 처벌 대상입니다.


모 현지 법은 현지법이고. 우리가 판단해야 할 건 이슬람이 우리나라 법을 따를 거냐? 이거 아닌가요?

뉴스는 나왔었고. 이후 이슬람 교도들이. 개슬람 처럼 행동했는지.현지 법을 준수하고 따랐는지..

이름 바꿔서 개신교 종교 활동처럼. 지속하는지? 주변 다른 사람들에 불만을 수궁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했는지?


실수 인지?. 잘못 인지? 이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과거에 있었던 일에 과정과 결과는 생략한체 그 사건을 전부인냥 해석하는건 절대적으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루프트바페 18.07.04 18:15:56

ㅎㅎ 샤리아 폴리스의 행태가 불신지옥의 그것과 유사했나보군요. 연상이 됩니다.
사리아존의 시도 자체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독일의 사례 이후의 후기는 아는바가 없는데...음성적으로는 어떤지 몰라도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진 않았겠죠? 급 궁금해지는군요. 무죄판결을 받았다고해서 그 유니폼을 다시 입고 다녔는지 아닌지. 함 찾아봐야겠습니다.

루프트바페 18.07.04 18:35:18

저도 제 예전 사무실이 이슬람사원이 있는 이태원이라 이슬람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말다툼하는거 한번 본 거 외에는 질서도 잘 지키고 법도 잘 지키고 주변 상인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더군요.

확인만잘하자 18.07.04 18:28:44

저도. 샤리아존을??같은 이슬람 인들이. 수궁하고 현지법을 무시하고 샤리아법을 우선시 한다고 생각한다면

미개함에 욕한바가지 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함., 종교인이기 이전에.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 있는 규범과 질서를 지켜야할 현대인으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한것이기에.

안하무인. 답정교인들이라면. 모하러 상대하나요. 무시하고 배척해야할 대상이죠.

갠적으로 무슨 종교가 되었건. 종교 우선시 하는 사람들은 상종 자체를 하지 않음.

현대인이 아니라 미개인 느낌이랄까!



제가 이런글 적는 이유는 제가 아는 이슬람인들중 . 현지법을 무시하고 종교법을 절대적으로 여기는 사람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법을 지킬 생각이 없으면 올 이유도 제도권에 받아들일 이유도 없다고 생각 됨.

친구왈 내가 지키는건 지키는거지. 내가 지킨다고 남이 지킬 필요도 없고 지키라고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 함

지키는 자를 조롱하지만 않으면 이슬람인이 쳐다보거나 말 섞을일도 없다고 하내요.



(친구 말로는 절에서 행패부리는 개신교 신자들 같은 사람들이. 모스크에서 행패를 불여서 방어차원에서 생겼다는 말도 있더군요. 이슬람이 포교나 종교 강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데. 자세한건 알고 싶지 않기에 패스)

확인만잘하자 18.07.05 10:25:55

전세계에 20%가 이슬람인이라고 하내요. OIC 라는 이슬람 국가연합이 있고 영향력 또한 어마어마하죠.

종교라는 이유로 국가연합을 이루고 활동하는 종교라는 생각하면 솔직히 무서울 정도임.

한국에서 살때는 체감상. 전세계에 5%정도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많다는것이. 단순히 자기 생활을 하면서 신앙만 같는 종교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 무섭구요.


다들 할레나. 명예살인이나. 이슬람에 대한 안좋은 사건들이 전부인냥 말하지만. 실상 그런 일은 전체중 일부일뿐. 전체가 아닌데 전체인냥 포장하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내요.


카더라가 아니라. 각국에 난민 데이터와 연구결과로 정책을 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난민에 경우 호주 난민 사례처럼 전쟁을 격었던 난민이.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에 둔감 하고 빈도가 높다는 데이터를 가지고 주의 또는 감시 강화를 하면 된다고 봅니다.

종교가 국가 전복을 꿈꾸는지? 포교를 통한 종교인 확대나. 다자녀 혜택을 노린 무분별한 출산? 등이 있는지 사례 조사를 하고 문제를 지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해외 사례중 자녀를 두자리 숫자로 생산해서 인구를 늘린다던지. 의혹이 아닌 객관적인 분석이 우선이겠죠.


후진국이 아닌 선진국까진 아니여도 일반 적인 국가에서 다자녀 생활이 쉬운일도 아니고. 이슬람 행동을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데. 그걸 감당하며 종교를 유지한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정부 지원금 받고. 이슬람교가 한국에서 취업해서. 다자녀 부양하며 이슬람교 식대로 생활한다?

솔직히 이슬람교 식대로 살려면 한국에서 남자가 최소 월 800 이상은 벌지 않는 이상교리대로 살수 없음. 심지어 취직 자리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아무리 인력 난이라고 해도. 시간 맞추어서 절하고 이것저것 못하겠다는 사람 쓸 기업이 어디 있을까요?

당장 먹고 살게 없는데. 돼지고기 들어간 라면 쳐먹던지 굻어 죽던지 둘중 하나인데 말이죠




이슬람이 들어오면 바퀴벌레 마냥 번성하고 큰일 난다고 말하지만.

세종실록에도 무슬림 집단거주지가 있었고 그들이 어떻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를 봐도. 이슬람 종교가 들어온건 얼마가 된건지 쉽게 아는데. 증가 추세만 봐도 사실여부는 알수 있는데. 너무 과한 왜곡이 넘쳐난다고 느껴지내요

잼써요~ 18.07.05 16:41:57

구글 검색에 sharia zone 으로 기간 1년으로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들이 좀 있고,
샤리아 존보다 Muslim No-go zone 이란 명칭으로 최근 내용들도 있는 걸 보면 외국도 진행형인 것 같네요.

확인만잘하자 18.07.05 17:03:09

구글 검색은 일베에 올라온 게시글이나 짱공 신규게시글 처럼 펌 자료 포함이니까 신규 자료 출처 확인하면 몇년전 사건인지 나옵니다.

위에도 언급되었듯 해당 지역 신문이나. 구글도 뉴스 검색이 가능합니다. 지금 떠도는 샤리아존 게시글 대부분 일베에서 만든 게시글이고.

상식적으로 2014년 발생된 사건이 4년간 어떻게 전개되고 확대된건지 사라진건지 알수 있는데.
4년전 사건을 울궈먹는건 문제로 보이내요.

1년내 문제가된 사건이 있다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르는 뉴스가 있다면 저도 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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