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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아닌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논란에 기름 부은 복지부 장관

ZIOZIA

19.12.03 08:43:36추천 7조회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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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48116&date=2019120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제대로 사건을 살펴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2차가해까지 있어다고나오고 

 

성남시조차  사건의 엄중함과 심각성을 인지하고있다고 하는 판국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자연스런 발달과정이라니

 

피해아이뿐만아니라,  가해아이와  참여한 아이들모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본다.  

 

 

응_반사 19.12.03 08:55:46

느그 아들도 ㄱㄱ 전과 있는 건 아니고?

Bart씨 19.12.03 09:13:04

도대체 집구석에서 뭘 어떻게 교육하길레
애쌔끼가 저 모양이냐.....

믿되확인하라 19.12.03 09:51:32

같이 있던 애들이 망을 봤다고?

지금 저 사건을 의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범죄를 인지하고 나타난 사건이라고 보는 겁니까?

ZIOZIA 19.12.03 10:10:38

그래서 심각하게 보는겁니다.
상습적인 추행이 있었고 심지어 어린이집 교실안에서도 보육교사가 있었음에도 남자아이 3명이 둘러싸고
보육교사 시야를 차단한 상태에서 피해 아동의 바지를 벗기고 항문에 추행을 했습니다.
또한 목격한 아이 3명이 가해 아동에게 선생님과 엄마에게 이르지 말라고 강요받은것도 확인되었고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986429&code=61121211

믿되확인하라 19.12.03 10:16:48

뭐가 확인 됐는데요? 기레기 안믿는다면서? 그리고 일방적인 당사자의 언급만 있는데 어떻게 실체 사실을 판단하시는건지....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니고 워래 고소자들의 피해신고와 피해 자각이 실제 보다 더 부풀려지고 왜곡이 됩니다.
그자리 그 상황에 직접 있지 않았다면 쉽게 단정할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원래 사람 말이 라는게 기본적인 특성이 과대포장되거나 과소되거나 합니다.

하물며 제대로 된 조사도 없는 판국에 일방당사자가 언급한 사건 개요를 모두 다 받아들일순 없는 노릇이죠

ZIOZIA 19.12.03 10:23:20

사건이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른이유가
아파트 자전거 보관서에서 피해아이가 바지를 추스르는걸 목격한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인지를 하면서이고

피해아동이 말하려고안했지만, 피해아동이 추행사실을 밝힌후

부모가 즉각 조치를 취해 어린이집 원장, 담임2명, CCTV관리자와 함께 CCTV를 확인했고
피해 아이가 말했던 장소와 상황등의 정황이 그대로 찍힌것이 확인돼서 수면위로 올라온겁니다.

그마저도 10월 CCTV교체로인해 최근 6개월기록은 확인도 못하고, 10월 기록부터만 확인한거고

동네 산부인과에 진료를 받고 피해아동의 질에서 녹갈색의 냉이 팬티에 묻어나와
분당소재 산부인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고 그 결과 성적학대와 외음질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46336

가해아동의 부모는 문제행동이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허위사실에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해서
더 공분을 사게된거고요.

ZIOZIA 19.12.03 10:42:45

망을 보는것과 다르지않다. 부분은 추측성글이므로 수정했습니다.

믿되확인하라 19.12.03 11:23:01

모든 열거하신 내용이 정황상 그런거고 피해자 부모의 일방적인 의견이네요
외음질염 이고 냉이어쩌고 그런것도 굳이 언급안해도 될것을 병명을 들어 자기생각 에 신빙성을 더하려는 의도 같은데

양쪽의 말을 들업하야 합니다
외음질염 같은경우 그냥 병원가도 나옵니다 치료가 짧은 기간에 자연치유될수있는정도의 상처라 상해로도 인정되지 않고요
쟁점은 문제가 되는 사실관계가 있었지만 어린애기 때문에 처벌을 받지 않는 다는 사실인데 자극적인 소재로 이슈만 만들어낼뿐
그저 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런게 기사꺼리가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새로운 쓰리에스정책인지 참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이란놈이 말을 쉽게 잘못한건 사실이나
에릭슨의 8단계 성장이론과 아동발달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너무 편향된 시선으로 보는건 아닐까요
보육교사의 감시를 의도적으로 막고
항문 추행했다? 단정할수 있습니까?

믿되확인하라 19.12.03 11:24:12

참고로 아동교육 복수전공했습니다

ZIOZIA 19.12.03 11:55:36

황당한 논리를 펼치시네요.

피해아동의 진술과 CCTV확인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을

일방적인 의견으로 매도하고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본인의 의사발언의 말미에 아동교육 복수전공이라고요? ㅋ

그리고 해당의 문제된 행위가 있었음은 가해아동의 부모역시 동의한 사항입니다.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고요.

자극적인 소재로 이슈를 만들어 낸다고요?

이사건을이 이슈가 돼야한다는데는 찬성합니다. 자극적인문제라는건 인정하는거같은데
이 자극적인 문제가 5세 아이에게 그리고 그 또래들 사이에서 있었다는 점이 문제인겁니다.

현재 어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아이들의 성인지연령은 점점 낮아지고있고,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아이들이 접하는 정보를 어른들이, 부모들이 얼마나 케어를 하고있는지 확신하기도
어렵습니다.

어떤 색안경을 끼고 문제를 바라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어른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는문제고, 아이들에대한 대처와 성교육에 다시금 새롭게 접근할수있는 경각심을 가져야되는 문제입니다.

GitS 19.12.03 10:17:53

이 사건은 간단한 게 아니라 쉽게 단정할 일이 아닙니다.
복지부장관의 발언의 취지는 이해할 수 있겠으나 적절한 건 아니었음.

다른 단편적인 기사보다는 훨씬 나은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215181828110&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ZIOZIA 19.12.03 10:33:38

자연스런 발달과정은 절대아니죠.

가해아동역시 피해자에 준하는 치료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떤 자극과 경험에서 이런 행동이 나왔는지도 살펴보고, 가해아동역시 성적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었는지의 여부도 면밀히 살펴봐야한다고 봅니다.

GitS 19.12.03 10:55:57

제 친한 친구들 자녀 끼리의 직접 경험담을 들은 게 있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는 얘기는 동의가 안 되네요.
위 사건은 어떻게든 결과가 나오겠죠. 사후 처리도 분명 중요한 일이지만, 현실적인 성교육도 선행돼야겠죠.

ZIOZIA 19.12.03 12:04:15

저도 많은 경험담은 들었지만, 이번일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저는 절대 자연스러운발달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치료와 상담이 필요하지만, 이를 대하는 어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
봅니다.

뭐새이끼야 19.12.04 02:34:53

애기 배고파서 젖 찾는 것도 성추행이라고 해라~
어른 잣대로 성추행 어쩌고는 좀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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