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http://www.donga.com/news/amp/all/20200304/99993432/1
보수지이기 때문에 여론조사 문항이 보수쪽의 의제가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청와대만 분리해서 신뢰도를 보았을때 49.5% 인데, 확진자가 천단위에 이르른 상황에서 총책임자인 정권에 대한 신뢰도가 이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 게시판의 몇몇 분들이 중국, 조선족을 들먹이며 음모론을 열심히 퍼뜨리는 모습과는 달리, 다수의 국민들은 정부의 방역조치를 신뢰하고 협력 중이라는 방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