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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재무에 관한 의혹들에 대해 (Feat. 나무시카)

피오르네

20.05.27 10:21:01추천 25조회 1,360

1. 나무시카씨는 누락 37억을 주장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덩어리가 22억 이월금 누락입니다.

근데 그 부분은 이월금에 표시가 안되었지만 재무제표에는 그 22억이 제대로 표기되어있다고 확인이 된겁니다.

22억이 사라진게 아니라 재무제표 상에 존재한다는 겁니다.

22억을 띵겨먹고 싶어서 누락한거면 22억이 존재하지 않아야되는데 최종 결산에 그 돈이 등장해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111885732734

사실 나도 모르던 사실인데 나무시카가 증거랍시고 들고온 기사링크에서 보고 알았네요.

[실제 2019년 재무제표에는 전년에서 이월된 자산 22억7,300만원에다 과다 지출 3,875만원을 제한 22억3,000여만의 자산이 남아 있었다.]

 

이걸 반박해주니 계속 이월금 0원이다.

37억이나 비는데 이게 심각한거다 라는 두가지 말만 반복하네요.

 

믿고싶은데로 믿으세요 

어차피 박근혜가 탄핵된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홍준표 찍어주는 또라이가 780만명이나 되는게 현실인데요. 

제정신 박힌 정상인만 이월금에는 표시가 안되었지만 재무제표상에 제대로 계산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됩니다.

 

22억에 대해서는 반박 끝났으니 나머지 15억은 또 어떤 문제인지 한번 보고 싶네요.

가져올 생각이 없는건지 가져올 능력이 없는건지...

  

2. 나무시카 씨가 주장한 상조회사 건에 대해 쓸라그랬는데

스스로 댓글을 지우신것 보니 납득이 되셨나봅니다.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1170만 원 상조 비용은 당시 국세청 회계 시스템 때문에 가장 많이 지급한 곳을 적게 되어 있어서 적은 거고요. 그 분은 그 돈을 다시 기부한 겁니다. 그래서 이게 다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냥 한줄만 적고 넘어가죠.

 

 

3. 새로 들고오신 무퀘게 재단 

 

정의연 1억2000만원 보냈다던 해외사업…해당 재단은 “2000만원 받았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152

라고 주장하시는데 같은 기사에 나오는 

“무케게재단 한 곳에 1억2202만원이 지출된 게 아니다”며 “여러 재단 중 한 곳인 무케게재단을 대표로 임의 표기한 것”

이 문장은 억지로 무시하시는 건가요 ;; 

결국 맥주집 3300만원 논란이랑 똑같은 이야기였네요.



결론

나무시카님이 가져온 기사 덕분에 의혹해소가 많이 됬네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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