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00806n18832
꼰대라 불리우는 것에 크게 불만없다.
이미 가치관이 고착됬다고 느끼고, 가능한 넗게 보려하지만 뭐 다른 사람이 그렇게 평가하는데 뭐라 할 것인가?
하지만 류호정에 대한 비호감의 근원은 꼰대 기질 때문이 아니다.
보다 나은 공동체에 대한 갈망,
나는 진보라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들어왔고, 믿고 있다.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라는 정의당. 6411버스를 외친 노회찬, 그리고 지금은 실망뿐인 노동자를 안아주던 심상정.
그들의 목소리가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외침이라 믿었다.
그런데 지금은 뭔가?
여성이라는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인간 같지도 않은 메갈 워마드를 용납하고,
편파적이고, 이기적이고, 오롯이 자신만이 진리라 외치는 썩어빠진 집단.
그 놈의 무소불위의 성인지 감수성,
세상의 진리란 여성이라 읽혀지는 편협함
소수자의 권리가 절대적인 선이라는 위선에 가려진 집단 이기주의
나의 시선은 이렇게 삐뚤어져 있고,
그렇기에 류호정의 태도가 자유스러운 사상의 발산이 아닌
타인을 존중 못하는, 자신과 같이 공존해야할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려는 태도조차 가지지 못한
얼치기 양떼를 모는 양치기 소년 같다.
나의 시선이 좋다는 것도 옳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한 때 그들을 지지했던 사람이 이렇게 삐뚤어진 시선을 가지게 됬는가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으면 한다.
아니 고민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대로 역사속으로 흘러가라,
tamaris
20.08.06 15:01:36
tamaris
20.08.06 15:01:36
피오르네
20.08.06 15:21:30
태을샤자
20.08.06 15:50:39
보수유권자
20.08.06 17:07:31
GitS
20.08.07 09:17:20
늙어죽을
20.08.06 23:03:22
천라지명
20.08.07 06:31:50
아나킨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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