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 지원해주던 정책 사라질까요?::짱공유닷컴

가난한 사람들 지원해주던 정책 사라질까요?

가이드훅

22.03.10 19:29:18추천 9조회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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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도 무섭지만

노인분들 임산부들 복지 등등 사라지지 않겠죠?

쥐어짜듯이 120시간 일하면서 150만원 받으면 부모님들 자식들 용돈은 누가 주나요

겁나네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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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is 22.03.10 19:34:29 바로가기

줄어들겁니다....일단 그들이 말하고 원하는대로 한다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갈겁니다...
파이는 일정한데 그걸 기업하는 사람들 편하게 한다면 그 파이는 한쪽으로 쏠리는건 감안해야죠...
그럼 뭐.... 일반 서민들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든 줄어들겠죠...
줄어들지 않는다고해도 물가상승률이나 그런거에 비례해서 증가하지않으면 사실상 줄어든거나 마찬가지구요....

홍일유토피아 22.03.10 19:47:47 바로가기

제가 안타까운게 그것입니다. 강남 부자 . 중산층이 아닌 일반 시민들은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야 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유시장 경제를 기초로 둔다는 개소리하는 그놈들은 돈되는 일은 다 하니까요.

홍준표 보세요. 경남지사 되자 진주 의료원부터 없앴습니다.

돈 되는것만 해요.

ktx 경쟁 시킨다고 srt 만들었죠? 같은 노선이 아닌데 경쟁은 무슨

코로나 지원금 추경 하자니까 국짐새기들 대선 이후에 하자고 ㅋㅋㅋ 당장 소상공인들 죽는데 그거 대선 재물로 쓰려고 추경 반대했어요.

막말 해볼까요?
지금 20대들 200 벌어서 100만원씩 차 할부 갚는 카푸어들이 생각없이 국짐 뽑는데요. 무슨 생각인지 참...
기업 빨아주면 안되요.... 하.... 답답

물론 갈라치기하고 도덕성 부각시키는데만 혈안된 민주당이 병신이긴 합니다. 하..

아 그리고 안보 외치는 놈들인데 국방비도 오지게 깎아요

연월랑 22.03.10 20:06:09 바로가기

그때가 한나라였나 새누리였나... 이재명 성남시장할때 전임시장이 축제의도시라고 미친듯이 돈을 해먹고
모라토리움 선언했었는데 이재명이 다 갚고 그때부터 번돈으로 시민들 복지 챙기기 시작했음 근데
한나라였나 새누리였나 아주 이재명이 나랏돈을 맘대로 쓴다느니 난리난리였음 성남 시민이었던 나는
와... 몇년전만해도 범죄자들의 도시 소리 들었는데 그나마 살만한 동네가 되서 좋았지만 신문 뉴스 인터넷
할거없이 복지에 예산낭비한다 다른 도시랑 격차심화시킨다 이재명이 성남시 말아먹는다 난리였었음
이제 바뀔 정권도 복지예산 줄이고 그돈 기업에 퍼주는데 어마어마한 노력을 들일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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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is 22.03.10 19:34:29

비폭력대화 22.03.10 19:39:14

노인 복지는 서서히 줄여야 되는게 맞습니다.
인구 고령화 되면 누가 다 감당해요.
노인 복지는 줄이고 임산부 장애인 복지는 늘리는 방향으로 가면서 최저임금도 천천히 올려야함

최저임금 급 올리는 순간 사회적 약자들(노인 장애인 등) 일자리부터 갈려나감

tamaris 22.03.10 19:46:34

노인복지를 줄일수는 없고 줄여지지도 않을겁니다...
인구고령화 문제죠.. 그래서 신생아율이 낮아지는걸 나라망한다고 하는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책임져야할 노인인구수가 점점 늘어나니까요..
그렇다고 줄인다?? 그럼 사회 약자계층이 생기고 도시가 슬럼화가 되가는겁니다...
사회복지가 미치지못하고 그런사람들이 모여살고 그지역이 슬럼화가 되고....
그럼 그 슬럼화된 곳을 정비하기위해 또다른 막대한 예산이 들고.....
악순환의 시작이 되는겁니다...
또한 그런노인들의 표도 무시못하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손을 내미는 정치인을 찍어줄것이고
그걸 외면할만큼 간큰 정치인또한 없을겁니다....
현실적인 이유가된 60대이상 내일모레면 닥쳐올 불안함에 떨 50대 이런 사람들의 표를 버린다구요??
20~30대 표수도 적고 참여울도 적은 그런 지지자들만 의지하고 정치를 하기엔 무리수가 많죠....

비폭력대화 22.03.10 19:52:24

@tamaris 정치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정치인이 표를 위해서 정책을 안내는건 나중 일이고 방향은
사회적 방향은 노인복지를 줄이는게 맞습니다.

지금 노동부에서 밀고 있는게 뭔지 아십니까? 50대 명퇴앞둔 사람들 재취업 시키는거 키우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인데 복지만 받으면서 영유한다?
우리 세대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살려면 일해야해요

tamaris 22.03.10 19:56:23

전 재취업또한 노인복지의 일환으로 봅니다.....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집안 어르신중 대기업 임원으로 나이에 걸맞지않게 젊게사시고
기력도 좋으셨던 분이 계십니다.... 퇴직후 1년만에 문안인사 드리러 갔는데 진짜 1년사이 10년은 더 늙어보이시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무언가 일을 한다는거 그거 개인의 정신건강에도 도움되는 일이고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인이라고 그냥 놀구먹에 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나이먹어서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일할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것또한
전 노인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노인이 일한다고 무조적 노동력 착취나 늙어서 쉬지도 못한다고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홍일유토피아 22.03.10 19: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