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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거진 10프로 가까이 차이남

정경사일체

22.06.01 22:22:32추천 17조회 1,823

민주주의는 내가 행사하는 투표로 결정나는 행위이지

아예 기권표 조차 행하지 않고 휴일만 즐기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님

 

10프로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도무지 생각이 있나 싶네요

 

출구조사가 이런 결과라는 건 대세에 대한 사항이고

적어도 확실하게 투표해서 결과론으로 말해야하는데…

 

어리석고 딱한 사람들…

당신들이 가지 않은 투표장에는 세금으로 운용되는 사람들이 즐비합니다.

적어도 세금이라고 돈 낼꺼면 투표라는 권리 정도는 좀 누리세요.

 

딱하네요.

뽕끼씨완두 22.06.01 22:37:45 바로가기

ㅎㅎㅎ 오늘 젤 신박한 분이죠 ㅋㅋㅋ
놀리러 온 애들 보다 더 벙찜 ㅋㅋㅋ

화이트베어 22.06.01 22:59:34 바로가기

다 공감되는데 10프로만 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투표율이 50프로인데 나머지 50프로가지고 뭐라 해야함
권리 포기하고 무임승차하겠다는 이야기죠

뽕끼씨완두 22.06.01 22:37:45

ㅎㅎㅎ 오늘 젤 신박한 분이죠 ㅋㅋㅋ
놀리러 온 애들 보다 더 벙찜 ㅋㅋㅋ

정경사일체 22.06.02 00:56:52

이건 뭔 주어도 없는데 목적어도 없는건......
나만 이해 못했나 몰라요 ㅋㅋ

술이너울 22.06.01 22:44:50

무효표를 행사했다. 라고 생각해두지요.

누기누기 22.06.01 23:21:17

투표소에 가서 무효표를 찍은 것과
아얘 처음부터 투표하러 가지 않은 것은
달라요.

(세대별, 성별) 투표율 자체가 정치력이고 힘입니다.

정경사일체 22.06.02 00:25:32

개념이 다릅니다. 아실 만한 분이...

빙그레액설런트 22.06.01 22:45:29

권리 포기하고 무임승차하겠다는 이야기죠

화이트베어 22.06.01 22:59:34

다 공감되는데 10프로만 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투표율이 50프로인데 나머지 50프로가지고 뭐라 해야함

정경사일체 22.06.02 00:55:15

이건 화이트베어님 말씀도 맞습니다. 진짜 낮기 합니다.
저는 나름 높을 줄 알고 있었는데 꽤나 실망스럽네요.

혁재야털뽑자 22.06.01 23:04:40

패배 원인을 항상 외부에서 찾으니
발전이 없고 계속 지는게 아닐까요?

기아타이거스 22.06.01 23:10:22

뽑을 놈 없으면 무효표 만들고 와야지, 그것도 안 하면 절대 지역구 일꾼들 욕하지말고 무조건 만족하며 살아야죠 아무 것도 안 하고 혜택만 누리려는 거지들인데

doksu 22.06.01 23:13:52

이재명만 국회 가면 됨. 대선때 선거 운동 제대로 해서 이겨야 지선 총선에 자기네도 당선된다는걸 느껴야 대선때 선거 운동 열심히 하지. 당내 계파 싸움에 대선 방해 해서 이꼴 난걸 뼈져리게 느껴야죠.

짱짱입니다 22.06.01 23:16:51

굳이 말씀하실거면 차이나는 10%로가 아니라. 안한 50% 그중에 부득이하게 못하시는분들빼고 40%든 30%든 그분들을 기준 삼으셔야죠.
저번에 했떤 분들도 다했을수도있는건데요.
대충 말씀하시려는 의미는 알겠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수치로 기준 삼으셨길래요.

그리고 투표권. 말그대로 중요하고 소중한 권리이지만 안할수도있는 권리도 있는건데(물론 차악이며 기권표며 하는쪽이 맞다고엔 동의하지만)
정말 이도저도 뽑을것도없이 실망에 가득찼다면 안할수도있다곤 보는데.
정말 뽑을 부분이 여기도저기도 없다면 낮은 투표율자체로도 실망감을 표현하는 목소리를 낼수있는 한 부분이라고 봐서.

어리석고 딱하다는 표현은 좀. 누가봐도 감정적인 표현으로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저는 특별히 지지하는 쪽은 없습니다)

정경사일체 22.06.02 01:03:20

일단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은 제가 쉽게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나눠서 말씀 드릴께요.
1. 나머지 50%의 기준으로 보는게 맞다 -> 많은 분들이 말씀 해주시는데, 사실 저는 투표율이 낮은 것은 서로의 지지 정당세력이 모두 낮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1%도 안되는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것처럼 투표율은 당연히 높아야 하고(지지하든 안하든 세력에 대한 투표율은 지지층의 확정적 결과이므로...) 어느 쪽을 택하든 지금보다는 더 박빙이어야 합니다. 국힘이 다 쓸어갔으니까요.

2. 투표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 맞습니다. 의무는 아니니까 틀린 말이라 볼 수 없어요. 그런데 그러므로 기권표를 당당하게 던져야 한다고 누차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의 참여율에 의해 결정되는게 너무 당연한 논리니까요.

3. 감정적인 표현
죄송합니다. 불편하셨을 부분에 대해 사실 변명할 여지는 없는 것 같아요.
이미 중도를 포기하고 한 쪽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글쓰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감정이 좀 섞이는 듯 합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글을 수정하기 보다 남겨두고 더욱 성숙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봄날 22.06.02 04:55:39

말해뭐해 알아서하게 냅둬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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