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극우화 뉴스가 끊이지 않네요.
누군가는 그러겠죠. “일부다.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저들은 마귀에 씌인거다”
개신교인의 눈에 저들이 마귀에 씌인것이라 보일정도면,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는 개신교 전체가 마귀에 씌인 우익 집단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들이 일부일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개신교 입장을 대표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냐면 대다수라는 나머지 개신교인들이 저들을 향해 반대 집회를 여는 것을 본적이 없거든요. 암묵적 동의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긴 국내 개신교를 대표하는 교회 목사들의 입장도 극우와 별반 다르지 않으니.. 저런 뉴스를 볼 때 마다 개신교는 역겨운 종교 집단임를 다시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