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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갑니다.

갑과을

25.03.29 18:49:12수정 25.03.29 19:10:44추천 78조회 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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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깃발도 보고 사람들과 함께 속 시원하게 샤우팅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언 손이 녹아서 이제야 좀 제대로 글 쓰겠네요 집회에서 본 몇가지 장면을 짚어보겠습니다.

 

전제는 저는 드론이 아니므로 전체적인 조망은 못하기 때문에 제가 본 것은 전체 집회의 극히 일부라는 것입니다.

 

1)주변에 들려오는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지역분들이 단체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경상도 분들이 많았습니다.

 

2) 태극기를 든 노인들

안국역에서 몇분 마주쳐서 쫄 했는데

혼자 쫀게 민망하게 피켓꺼내서 윤석열 파면을 외치시더라고요

2찍 노인과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태극기를 들거나 탄핵 피켓을 들었다 = 탄핵찬성

태극기를 들었는데 성조기까지 들었다 = 탄핵반대

 

3) 아직까진 평화로움

안국역 화장실을 갔는데 줄을 많이 서 있더군요

줄을 서서 지켜보니 탄핵 찬성하는 사람과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이 섞여있었습니다

뭔일 생기는거 아녀? 하고 쫄았는데

민망할 정도로 서로한테 신경 끄고 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른먹거리 25.03.29 18:50:31 바로가기

갑자기 추워졌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p복숭아 25.03.29 19:45:42 바로가기

고생하셧습니다^^

푸헤레레레레 25.03.29 19:58:41 바로가기

근처에 계셨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바른먹거리 25.03.29 18:50:31

갑자기 추워졌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p복숭아 25.03.29 19:45:42

고생하셧습니다^^

푸헤레레레레 25.03.29 19:58:41

근처에 계셨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Wilbur 25.03.29 20:03:37

훌륭하십니다. 귀가 잘 하세요.

냉정하게말하께 25.03.29 20:57:00

고생했어요.

엘르킴 25.03.29 21:15:29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육아로 인해 계속 눈팅중이네요 제 몫까지 부탁드립니다 ㅎ

javas 25.03.29 21:39:27

ㅎㅎ 저는 시간이 아까워서

갑과을 25.03.29 22:08:13

버스 너머에 극우집회 하든데
안 가셨나요? ㅋㅋ

육식코끼리 25.03.29 21:40:07

고생하셨어요, 행동하는 정의 존경스럽네요

쏘디스 25.03.29 21:54:51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콘시레기 25.03.29 23:50:18

수고하셨습니다 멀리 있지만 함께 마음과 의지를 더하겠습니다.

전설의 용빤쭈. 25.03.30 06:51:07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어 추우셨을텐데 정말 고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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