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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꺼져주십시오

14.04.22 19:56:29추천 2조회 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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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두려운 시기가 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제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는 거죠.

시간.

계속 시간은 흐르고 흐르다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이 사고 또한 잊혀진다는게 무섭네요.

오늘 인터넷을 잠깐 해보더라도 국민들의 시선이 세월호에서 많이금 떠나간게 느껴집니다.

참 무섭고 더 미안해지네요..




스타킹매니아 14.04.22 20:14:35

인간은 망각을 통하여 슬픔을 잊고 다시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잊어야 다시 살수 있는 것이겠죠 다만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은 아이들의 피의 댓가로 얻은것이니 처절한 댓가를 치루게하고 고쳐야 할 것 같네요 우선 우리들부터 정부의 형후 처세를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정부를 견제하는 국민이 되겠습니다 저부터

둥굴레차A 14.04.22 20:23:58

상품 백화점 성수대교 씨랜드사건 등을 보시면 알 수있죠 ㅜ.ㅜ

이까루뚜 14.04.22 21:00:20

삼풍백화점때 친척누나를 잃은 사람으로써...
이런 사건은 시간이 해결합니다..
슬픔은 잊혀지고 추억속으로 사라지죠..
잊지 못한다면.. 고통속에서 살테니..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kiia 14.04.22 21:31:32

ㅠㅠ

시불놈 14.04.22 21:32:41

일평생 슬퍼할수만은 없죠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격이긴해도
고치는척만 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뭐... 고치는척할 생각도 없는게 아닐까 하고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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