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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양치를 하지 않습니다.

GitS

20.11.26 13:01:09추천 5조회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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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털 https://news.daum.net/covid19

 

오늘 발표된 코로나 현황입니다.

 

그동안 생각해오다가 자꾸 깜빡해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점심식사를 집이 아닌 밖에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식사 후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코로나 사태 이전엔 양치를 했습니다만 사태가 좀 심각해진 이후엔 하지 않습니다.

 

직장에 개인 화장실이 따로 있을리 만무하고 대부분 공용 화장실 혹은 탕비실을 사용할텐데

하루에 몇 번이고 들르는 화장실에서 특히나 점심시간엔 양치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거의 매일 몇몇이 모여 양치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속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괜찮은 걸까?’

 

1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곧 1,000명을 훌쩍 넘어갈 듯 합니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는 것 중요합니다만

‘과연 코로나 이전과 같은 형태로 공용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게 괜찮은 걸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쿠로왕자 20.11.26 18:33:19

심각합니다. 이번에는 장난아니게 늘어날 것 같아요..

흥칫쳇 20.11.27 10:28:39

지금은 재택근무지만... 회사에서 점심먹고 화장실 난리나죠. 갸르르륵~ 카악 퉤~ 비말이여 퍼져라~~~

ggbz 20.11.27 13:33:30

ㅎㅎㅎ 양치하는 것 좋지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 타국에 비해서 위생관리 평소에 잘하는 편입니다.
일 때문에 홍콩 지역 본부에 있었을 때 점심 후 양치를 하는데 보는 사람마다 신기하게 보더군요 (아시아와 유럽인들...)
유럽에 일년 있을 때도 마찬가지.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하루에 세번 양치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나라 별로 안 많아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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