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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에서 분배기 밸브를 반만 여는게 절약 효과가 있는지 고찰

오베르마쓰

24.11.30 11:11:22추천 2조회 4,078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난방수 절약을 연구하는 INTP사람입니다.

 

현 상황: 아파트, 지역난방, 열량계 사용

 

궁금합니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잘 안쓰는 방은 밸브를 반만 잠궈놓으라는 말이 있음 (전체밸브가 아닌, 안쓰는 방쪽 밸브!!)

-열량계는 난방수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전혀 상관 없이 처음 들어간 온수와 돌고 나온 물의 온도 차이만 계산

-그렇다면 밸브를 잠구는건 절약에 상관없다는 생각이듬

-오히려 온수가 반만 들어가니 방을 뎁히고 나올때 더 많이 식어나오고, 그래서 더 난방비가 많이 나올거라 예상

-따라서 밸브의 반을 잠구는것보다 밸브를 다 개방하는 것이 오히려 절약이 될거라 생각

 

개조식으로 써봤습니다. 잘 아시는분 답변 바랍니다.

 

추가: 열량계의 원리로 봤을때 간헐적 난방은 효과없는 절약방식이고, 유량계일때만 효과있는 방식 맞죠?  

난방조절기에 간헐적난방 기능이 있는데, 왜 필요없는 기능을 넣어놨나 의문이 들어서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오베르마쓰 24.11.30 12:54:33

오....???

Nobodyzo 24.11.30 13:44:02

ㅋ 그걸 버티는 온수 배관이 데미지가 먹겠죠
모든지 리밋이 있는 이유가 다있어요

Gisman 24.11.30 13:53:52

저는 밸브를 어찌한다라기보다는 그외에 것에 신경을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세탁기실의 창문에다가 에어캡을 붙히고(요즘은 물안뿌려도 그냥 잘붙는 제품이 나왔더군요) 그위에 단열필름을 붙혔습니다. (요즘은 단열필름이 대세더군요)
그리고 창문틀에다가 바람차단하는 장치를 해놓았죠. 물론 거실에는 커텐을 쳐놓았구요.(투명 단열필름을 창에 부착하고 커텐을 치면 더좋음)
이렇게 창문에 바람이 들어오는것만 막아도 몇도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외출할때는 아예 난방을 꺼두고 (온도 많이 안내려감) 집에오면 난방을 틉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베란다가 두개인데요. 세탁기실 베란다가 커서 거기에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두었습니다.(세탁기도 있음) 그래서 중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중문을 세탁기와 냉장고 를 분리하여 중문을 달았구요. 현관에도 중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어머니가 혼자사실때는 30평이었는데요 이렇게 해서 난방비 굉장히 적게나왔죠.

흠냐 24.11.30 17:28:37

난방도 난방이지만 단열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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