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조선에서 가장 나쁜놈의 아들” 저 잔인한 말은 윤봉길 의사의 아들 윤종 선생님이 일제 치하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듣던 말입니다.  

일제에게 받은 잔인한 대우, 그리고 아버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 아버지 없는 설움과 가난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서글픈 일입니다.

그 고통은 손녀에게 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없어 병원방문도 어려울 정도 라고 합니다.ㅠㅠ

어렵게 얻은 독립, 그러나 독립을 이루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여전히 고통만을 강요하고 있는 대한민국.

실제 윤봉길의사 후손을 돕는 캠페인이 있어요,

유관순,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후손을 돕는 캠페인 이에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요즘 새삼 상기되네요..

https://2531.ondaycampai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