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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쪽 언플의 희생자 민희진ㅠ

쭈니파파

24.04.26 08:51:57수정 24.04.29 18:40:00추천 47조회 2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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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관련증거가 모두 확보되어 있으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쪽과
  2. 2. 나 그런 사람 아냐 니들 다 양아치~ 나 죽이려고 이러는거지~?!
  3.  
  4. 어느쪽이 여론전과 언플 시도중일까요??
  5.  
  6. 논점흐리기, 상대측흠집내기, 감성호소,동성심유발
  7. 이정도면  거의 여론몰이의 교과서 수준인데 ㅋㅋㅋ

 

-진정성 못보셨어요~~??ㅠ

-언론은 힘있는 쪽 편인데 님 속고 계심~~ㅠ

-완전 아티스트다! 힙하다~

-기자회견 한방에 여론 돌아섰다~!!

 

참… 낭만적인 세상에서들 살고 계시네요 ^^

세상만사 보고싶은대로 보는거죠 뭐

 

암튼 팝콘잼 ㅋㅋㅋ

 

시이익 24.04.26 09:03:45 바로가기

회사다니다가 프로젝트 엎어지는거 못겪어본 사람인듯.... 자기 뜻 안들어주니 양아치 라고 주장하는 듯한 느낌.
방시혁이 경영자 입장에서 뭘 더해줘야되는데 그럼? 돈 쏟아부어, 대우 파격적으로 해줘.
그리고 민씨말도 다 들어줘야됨 무조건? 최고경영자가 의사결정을 했으면 따르던가 찌그러져있던가 퇴사하던가. 셋중 하나 했어야지 맞는듯 싶은데, 내 의사와 맞지 않다고 개저씨니 꼰대니.....
내가 봤을땐 기자회견이 다음 세가지를 증명하는 듯 했음.
1. 난 경영자 깜이 아니다. 고로, 민씨가 회사를 차리볌 투자기피대상이 될듯 하다.
2. 난 협상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기보다는 땡깡부리는 독불장군이다. 고로, 민씨의 판단미스 한번이면 모조리 골로 갈 수 있다.
3. 난 내가 한 노력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으며 내가 가장 잘났고, 그걸 서포트하기 위해 투입된 자원은 별거 아니다.

쭈니파파 24.04.26 10:29:09 바로가기

방시혁은 돈만대줬고 다 민희진이 했다?
구독자 7000만의 유트브화력과 여자BTS라는 별명없이도 과연 뉴진스가 지금의 성공을 장담할수 있었을까요?

시이익 24.04.26 10:31:25 바로가기

그 이름값이라는게 얼마나 될지 저는 모릅니다만, 충분히 지불한것 같습니다. 뉴진스 우리애들 너무 아끼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으면 자기가 허ㅣ사 차리고 나갔어야죠.
독립했는데 하이브에서 뉴진스 죽이기 언플 나섰으면 그땐 방시혁이 나쁜놈이겠지만, 지금 한발 떨어져서 감정적인면을 빼고 보면, 글쎄요.....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아무리 애착을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도 그 결과물는 회사 소유잖나요

하얀바라기 24.04.26 08:53:55

나른한 일상에 싸움구경 꿀잼ㅎ

김연아신랑 24.04.26 14:05:15

좋게만 바라보지마라 뭐가 팝콘이야
한국 케이팝 산업이랑 주주들이 걸려있는데
그냥 안타깝게 바라보고
누가 승자가됫든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 파악하면 되지
싸움구경이 진짜 재밋냐

서브텍스트 24.04.26 08:55:27

민씨 누나 한번 믿어봅니다 ㅋㅋ 그래도 뉴진스애들이 잘 따르는거보면 이유가 있겟지..

쭈니파파 24.04.26 09:20:17

하이브 주주들에게도 그소리가 먹힐까요 과연? ㅋㅋ

명불허전 24.04.26 09:41:16

@쭈니파파 당장 하이브 주주이익을 해친건 방시혁이이요.

뉴진스 컴백 목전에 두고 감사를 하려면 조용히하고 결과발표를 해야지 그걸로 언플한건 방시혁쪽입니다.

쭈니파파 24.04.26 09:43:01

@쭈니파파 명불허전//
하이브측 우려대로 어도어 빈깡통되고 민희진이 뉴진스 낚아가는 상황이 됐다면 지금과 비교도 안되는 타격이 있었을텐데요?

명불허전 24.04.26 10:04:17

@쭈니파파 현재 원탑 걸그룹을 민희진 맘대로 계약해지하고 깡통된 어도어를 방시혁에게 되사온다?(이건 진짜 안걸릴 수가 없는 배임입니다.)

이 계획은 초딩머리에서나 나올 법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민희진이 디렉팅에는 재능이 있지만 그냥 바보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회견 보니깐 최소 일반인 이상 똑부러진 사람이더군요. 회사에 엄청난 불만을 있는 상황에서 나온 거로밖에는 안보이더군요.

회사 짜증나면 같은 그룹 내에서 장난섞인 망상하잖아요?

기자회견 보니 대충 저런 망상이 나온 스토리가 짜맞춰지긴 하더군요.

확실한건 방씨는 민희진을 품기에 그릇이 작습니다.

니네가뭐라고 24.04.26 10:44:31

@쭈니파파 회사에서 짜증난다고 범죄기획으로까지 보이는 장난섞인 망상을 한다구요??? 심지어 그게 실현 가능한 옵션으로까지 보이는데???
진심으로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ㅋㅋ
하이브가 민희진을 품기에 작은거라면 우리나라에 민희진을 품을 수 있는 회사는 없고, 그정도 능력이라면 회사 차려서 굴지의 기업으로 만들었겠죠. 기획력이나 능력이 좋은건 사람들 다 인정하잖아요. 하지만 두눈 멀쩡히 뜨고 어도어에 데뷔조를 빼앗긴 곳과 하이브의 엄청난 금액이 투자가 되지 않았다면 가능했을 이야기일까요?
명불허전님의 공감능력이 높고 사람냄새가 나는건 참 좋은 일이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집도 아니고 기업이 저런것까지 받아줄 입장이 아닙니다. 민희진이 지금까지 방송이나 다른곳에서 한 말들과 언플도 오직 자기 중심으로만 맞춰져 있고 그외엔 다 무시하는듯 보이잖아요. 그런 자기애가 강한 사람의 말은 당연히 똑부러질 수 밖에 없고 당당할 수 밖에 없어요. 진심으로 본인이 다 한줄 알거든요. 회사다니면 그런 사람 꼭 보여요...

시이익 24.04.26 09:03:45

회사다니다가 프로젝트 엎어지는거 못겪어본 사람인듯.... 자기 뜻 안들어주니 양아치 라고 주장하는 듯한 느낌.
방시혁이 경영자 입장에서 뭘 더해줘야되는데 그럼? 돈 쏟아부어, 대우 파격적으로 해줘.
그리고 민씨말도 다 들어줘야됨 무조건? 최고경영자가 의사결정을 했으면 따르던가 찌그러져있던가 퇴사하던가. 셋중 하나 했어야지 맞는듯 싶은데, 내 의사와 맞지 않다고 개저씨니 꼰대니.....
내가 봤을땐 기자회견이 다음 세가지를 증명하는 듯 했음.
1. 난 경영자 깜이 아니다. 고로, 민씨가 회사를 차리볌 투자기피대상이 될듯 하다.
2. 난 협상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기보다는 땡깡부리는 독불장군이다. 고로, 민씨의 판단미스 한번이면 모조리 골로 갈 수 있다.
3. 난 내가 한 노력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으며 내가 가장 잘났고, 그걸 서포트하기 위해 투입된 자원은 별거 아니다.

꾸르 24.04.26 09:40:37

맞는 말입니다 최고 경영자가 뻘짓중이라 문제죠
자동차 핸들을 쥐고 고속도로 옆에두고 비포장도로(아일릿.. ? 의상무대논란 등등 과거 걸그룹 몇몇 말아먹은 경험다수) 뭐 그냥 팝콘만 들고 구경이나 해야죠 누가 잘했다가 아닌 밥그릇 싸움이 젤 재미있는 형국

명불허전 24.04.26 09:43:32

방시혁이 돈 대준건 맞는데 민희진 주장대로라면 방시혁은 민희진 이름값을 쓰고 싶었고 본인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의 성공을 바랐던거 같네요.

민희진은 본인이 뽑은 아이들 잘못될까봐 노심초사한게 보이고

뉴진스랑 민희진이 왜 끈끈한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데뷔까지 상당힌 풍파를 겪는거 같습니다. 뉴진스 부모님들도 민희진을 믿는 이유가 그거인듯

쭈니파파 24.04.26 10:29:09

@명불허전 방시혁은 돈만대줬고 다 민희진이 했다?
구독자 7000만의 유트브화력과 여자BTS라는 별명없이도 과연 뉴진스가 지금의 성공을 장담할수 있었을까요?

시이익 24.04.26 10:31:25

@명불허전 그 이름값이라는게 얼마나 될지 저는 모릅니다만, 충분히 지불한것 같습니다. 뉴진스 우리애들 너무 아끼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으면 자기가 허ㅣ사 차리고 나갔어야죠.
독립했는데 하이브에서 뉴진스 죽이기 언플 나섰으면 그땐 방시혁이 나쁜놈이겠지만, 지금 한발 떨어져서 감정적인면을 빼고 보면, 글쎄요.....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아무리 애착을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도 그 결과물는 회사 소유잖나요

달묘둘째 24.04.26 11:54:39

@명불허전 삼프티 떨거지들도 안성일과 끈끈했는데
끈끈하다고 좋게 볼 필요는 없을듯.

볼텍스가우리 24.04.26 12:26:24

@명불허전 뉴진스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누린 대분이 하이브의 지원이었는데요?
팀과 프로듀서의 끈끈함은 그냥 공유한 시간이 길이에 따를 뿐 입니다.
반반이들 때 어떘는지 기억 안나시나요?

위험한엑센트 24.04.26 13:38:34

@명불허전 걍 투자받고 욕심나서 뒤엎고 지가 다 갖고 싶어진거임 다른이유 없음

JohnNa 24.04.26 09:04:33

저렇게 한들 법적으로 가면
아무리 여론이 돌아왔어도
그건 법적으로 영향이 없다는 거...
삭제 된 댓글입니다.

-_-;;a 24.04.26 09:06:34

그것또한 재미죠ㅋㅋ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24.04.26 09:12:53

일단 풋옵션 1천억 이상
으로 어느정도 정리될 듯 합니다.

아임머털도사 24.04.26 09:49:08

과연 이사단이 나서 시총 7500억 이상 날아간 대기업이 1000억을 고스란히 넘겨 줄까요? 어제 기자회견으로 하이브(방시혁)에 대한 이미지는 절반은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이미 끝이라 봅니다. 감정적인 호소만을 내세웠지 이성적 증거는 아무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 입장에서의 결과는 뭐 빠른시기에 민씨 쪽빡 채우고 업계 퇴출 시켜 민심이 잠잠해지기를 기달리는 것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게 하이브의 레이블 체제가 좋은 이미지(BTS)의 시너지 효과를 볼수도 있고 나쁜 이미지는 끊어 놓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각이 듭니다. 예로들면 YG 약물 터지고 회사 약자가 약국으로 뇌리에 깊게 박혀서 그 이후 과거의 흥행신화는 못 보는 것 처럼요. 어제의 기자회견은 이미 끝났으니 자살특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훠큐 24.04.26 09:39:29

우리는 팝콘

하이브 주주들은 딥빡

냉정하게말하께 24.04.26 09:59:29

아그작, 아그작~(팝콘 씹는 소리)

블루모스크 24.04.26 10:12:51

진흙탕 될듯

쭈니파파 24.04.26 10:13:33

민희진쪽 전략이죠 어떻게든 칼한방 꽂고 나와야 다음이 있는 싸움 ㅎㅎ

대짱만세 24.04.26 10:28:16

주저리주저리 뭔소린지 모르겠어 징징징.. 내가 키운 뉴진스 뺏어간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림..

낡은풍경 24.04.26 10:39:50

윗분들 말씀하셨듯이 자살특공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증거에 대한 제대로된 반박이나 자료는 안나왔구요 초반에 은근슬쩍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죠
인정한거도 아니고 그냥 술자리에서 한 말이다 하고 ㅎㅎ
자의식과잉이에요 어제 억울한것처럼 말한것도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면 억울하다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그렇게까지 못키우죠 지원사격있으니 키운거지
농담이든 진담이든 농담같은 진담이든 배임혐의가 있는건 사실이고 잘못을 했으면 감옥가야죠 뭐

고칼슘바나나 24.04.26 10:48:08

솔직히 이사건을 관심을 가질순 있어도
누가 정의다. 누굴 응원한다?
그런류의 사건은 아닌듯 합니다.
솔직한 말로 방시혁이든 민희진이든
진정 회사와 키운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지저분하게 시끄럽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잔다ㄹ...ㅋㅋㅋㅋ
그냥 이건 팝콘각인거죠.
왜 아무 관여없는 대중들끼리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뭐 친한 지인이거나 가족이면 모를까
쌩판 남인데 진짜 억울한건지도 모르겠고요.

우묘 24.04.26 10:53:47

어제 라이브 보면서 느낀점은 하이브에서 마음대로 풀어주지않고 간섭해왔고 그에대해 불만이 많았다는건 잘알겠음

그런데 회사면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생각이 바로 들던데..
처음에 데려올때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지만

그 하고싶은대로의 범위는 당연히 윗사람이 정하는거지;
정말로 자금, 영향력, 인력 다 투입해주면서 간섭이 1도없을거라고 생각했다면 사회생활이 너무 부족하다는 말밖에는 안됨..


하다못해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않는 투자자들도 본인들이 생각할때 이상하게 간다 생각되면 간섭하고 말이 통하지않으면 해임해버리는데;

정말로 온전히 모든걸 자유롭게 하고싶었다면 100%자기자본으로 사업차리거나,
절대로 간섭하지 않겠다는 조항넣어서 엔젤투자 받고 본인회사 차려야지

그런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위에서 사업방향 조정하는걸 따르는건 당연한거임..
그 방향성이 마음에 안들면 설득에 성공하던가,
설득에 실패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이건 아닌거같다 싶으면 나와서 본인회사 차려야지

그럴수있다 24.04.26 10:54:16

다들 아시겠지만 민희진이 하이브를 탈취하는 계획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누가봐도 민희진이 머리가 나쁜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계획이에요.

그러니 하이브는 뉴진스를 뺏길일도, 또는 어도어를 뺏길일도 없는 상황 아닌가요?

그냥 응 민희진 너 나가 하면 끝날일인데 왜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어서 그러는지 하이브 주주 입장에서는 진짜 방시혁이 제일 뭐같습니다.

그냥 그룹총수가 계열사 사장 하나 해고하는게 뭐가 그리 큰일이고 어려운일이라고

지금 이 상황에서 최대 피해자는 하이브가 맞아요. 최악을 면한게 어디냐고요? 최악이 일어날수가 있나요?

esg에서 g가 개박살난게 다 밝혀져서 연기금이 대량으로 던졌고 던지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최대 피해자는 하이브이자 하이브 주주들이에요.

쭈니파파 24.04.26 11:00:51

민희진이 탈취하려던건 하이브가 아니라 어도어.
말도 안되는 계획으로 보임에도 업계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 하고 민희진이 홧김에 나눴다는 카톡 대화 또한 실현 가능한 플랜이라 합니다.
그 플랜구상을 위해 물주들을 포섭하려했다는 정황까지 하이브에서 포착한걸로 보이고요.
하이브의 독특한 그룹구조를 유지하려면 다소의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시범케이스를 확실히 만들 필요가 있겠죠. 제가 하이브 이사진이여도 그렇게 합니다

페케 24.04.26 12:43:52

@쭈니파파 동의합니다.

자꾸 지분 18%라 불가능 하다 아니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
이등병이 '아 선임이 빡치게 하는데 동기들 모아서 한번 엎을까?' 랑, 2스타가 '아 4스타로 진급 안시켜주네 사단병력 끌고가서 엎을까?' 랑 그 위에 있는 사람이 보기에 뭐가 더 위험성이 있어보일까요?

그리고 중요한 주력 상품(뉴진스)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는 것 마냥 뉴진스 엄마다, 어제도 통화하면서 울었다, 우리의 관계는 특별하다, 부모들도 빡쳐있다 하는 것이 만약 다른 투자자 구하고 나간다 했을 때 유리하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정황과 확보했다는 증가가 있다면 하이브가 취하는 행동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럴수있다 24.04.26 14:46:02

@쭈니파파 지분 80퍼를 가지고있는데 경영권을 탈취당한다 하면 진짜 지나가던 개도 웃을일입니다.
하이브가 그렇게까지 멍청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이브주주로서 빡치는건 이 거의 실현 불가능한 일을 그걸 컴백 일주일전에 터뜨려서 이렇게 해야하는 의도가 뭡니까.

지분 80퍼를 가졌는데 시나리오에 넘어가서 경영권을 잃는다는 것도 멍청이 인증이고
애초에 민희진이가 무슨 시나리오를 꾸몃든간에 민희진이한테 이게 휘둘릴정도면은
그게 거버넌스가 얼마나 개 허접한지 인증 아닙니까.

그냥 계열사 사장하나 모가지 날리는데 무슨 경영권탈취니 이런식으로해서 주가를 15퍼를 날립니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lg화학이 lg엔솔 지분 81퍼를 들고있습니다. 근데 누가 시나리오를 써서 엘지엔솔을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 시나리오에 lg화학이 대응이나 하겠습니까?

베이스로너 24.04.26 11:25:12

어도어의 지분 80%가 하이브껀데 그 중 30%를 매각하도록 계획중이었고 그 목적으로 해외 투자자를 만나는 플랜중 이라는 식의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어도어의 경영권을 가져갈 목적이 있었다 없었다는 추후에 밝혀지겠지만
지금처럼 내사 중인 내용이 (크리티컬한 부분만) 밖으로 세어나오는거나
민희진씨가 기자 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이 "내가 위치한 자리가 이렇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고 일부 계약은 실제로 불합리하고 나아가 지적 재산권 까지 침해 당했다"는 주장은 경영권 찬탈, 배임과 같은 하이브가 주장하는 내용을 반박하기보다 경영권 찬탈의 충분한 이유라고 해석할까봐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용을 보면 어도어는 하이브와 다른 레이블과 관련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듯 보이고
뉴진스의 엄청난 성장세에 힘입어 대기권을 뚫고 띄워 올려 보려던 민희진씨의 선택들이
되려 하이브 입장에선 경영 통제가 안되는 대상으로 보였던건 아닐까 싶은 추측도 되구요
기자 회견이 과히 감정적이었지만 업계를 바라보는 나름의 생각과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보일뿐.
사용하는 워딩들에서 느껴지는 사고 방식이 "내가 뉴진스를 키우는데 딴지 걸지마. 나를 내버려 두기만 해도 뉴진스는 초 대박날꺼야"라는 식이고 하이브에 속한 다른 레이블과의 스케쥴 조정에 대해 "내가 왜 걔네를 위해 맞춰야돼?"라는 식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진정한 걸크러쉬의 표본일 수는 있으나 봉황이 날개를 펼려고해도 자리를 봐가며 펴야 하는데 하필 남의 둥지에 묶인 상태로 펴려니
되려 날개가 꺽일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스스로 "하이브와의 불화", "하이브와 업무적 소통 난항" 을 강조한 터라 더 그렇네요.
가능할진 모르지만 민희진씨는 정상 참작 되고, 어도어 경영자를 신규로 붙이거나 뉴진스를 위한 레이블 독립을 승인 하는 방향으로라도
지금의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의 관계가 유지되는 방향으로 결정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뉴진스 화이팅

짱공02군번 24.04.26 11:12:56

민씨한테 하나만 물어보고싶다
본인덕에 이익이 많이 나서 더 달라고한다면
회사의 손해가 났다면 그것도 같이 감수 할 수 있었나?
망하면 니탓(너만손해)
잘되면 내탓(내꺼)

쭈니파파 24.04.26 11:13:40

촌철살인 최고네요

니가사라하와이안피자 24.04.26 11:49:38

탈취의도가 있었냐없었냐 부터 시작인거라

이기머고 24.04.26 12:28:45

모르겠다 이제
내놓으라 하는 그룹을 배출한
걸그룹 프로듀서 vs 보이그룹 프로듀서
두명의 여론전 프로듀싱 대결

여론 전에서 이기는 사람이 최고의 pd 임

이탈리안123 24.04.26 12:32:28

주식도 없고 나 라면한그릇 사줄것도 아니니 팝콘이나 튀겨야지..

이웃집또털어 24.04.26 12:38:52

댓글 주 연령층 성별이 치우친 네이트판은 이미 민희진 팬클럽됬던데.. 이런거보면 우리나라 참 쉬워

쭈니파파 24.04.26 12:49:40

과연 그 댓글러들중 뉴진스팬이 얼마나 될까가 또다른 관전 포인트겠네요 ㅋㅋㅋ

헛개차 24.04.26 13:49:10

그냥 이게 삼성 자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톡옵션 받은 고용 사장이 "아 ~ 저 개새끼들이 나 짜를려고 그래? 아 그럼 이 회사 내가 먹어야겠네"라고 하는 셈입니다.
하이브가 개새끼든 소새끼든 민희진이 희생자던 뭐던 아무 관련이 없는 겁니다.

wjdnf 24.04.26 14:32:05

이제 서로 건너올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법정싸움에선 어떻게 진행되려나?? 이건 여론전과 다른 증거 가지고 싸우는건데...
하이브 측에선 기나긴 법정싸움 기간동안에 BTS가 제대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그들을 복귀시키면서 분위기 전환 시키게 되면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며 당장 진의 제대가 50일도 안 남음...
하지만 뉴진스가 그 기간동안에 제대로 활동 가능할까??
그리고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최대 반반을 만들었다쳐도 의혹은 제대로 해소시킨건 아닌지라...
이겨도 한쪽은 약간의 상처만 입을거고 다른쪽은 그저...

코타로난바라 24.04.26 14:42:49

내가 봐도 감정적으로 동정여론을 이끌어볼 심산인 호소에 가까웠음
하이브의 임직원인 이상 회사방침에 따라야했을텐데 뭔가 민희진에게는 불만이 많았고
그걸 악수로 뒀다는게 문제

매지크 24.04.26 19:38:53

말이 많으면 뭐다?
쫄리는 거다.

앙큼이1 24.04.29 15:13:13

뭐 결국 증거를 가진자가 승리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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