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짱공일기장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개리의 시 2

다이나믹게리

12.03.29 18:03:35추천 0조회 1,265

맑은 하늘 위에 떡 하니 자리잡은 눈부신 그대여

구름속에 들어가 땀좀 식히렴

 

보고싶어 처다봐도 내눈은 널 반기지 않는구나

잡고싶어 손을 뻗으면 그대로 널 가리게 되는구나

 

아~가까이 하면 할수록 내살은 타들어가

아~멀리하면 할수록 내 몸은 추워지고

 

여름이면 사람들을 물가로 보내는 너

여름이면 여자들 옷을 벗게만드는 너

 

그렇구나 너도 남자구나

 

가지고 싶어도 가질수없는 너

사람들은 널 영어로 썬(SUN)이라고 부르더라

 

-다이나믹게리의 해와 나의 이야기-

 

 

NEOKIDS 12.03.29 19:31:04

존슨, 오 존슨!

짱가라고 12.03.31 22:10:14

평상시 다는 댓글이랑 사뭇 다르군요.....!!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