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문신은 결핍과 정서불안에서 시작된다.

문신하는 사람들 보면 의외로 순진하게 순수하게 약하게 생긴 사람들이 한다.

타고나길 무섭게 생긴사람은 문신을 하질 않고 하는 말이 “자긴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하고

문신하는 사람들은 "쎄 보이고 싶어서 만만하게 쉽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멋있어 보여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많지만

결국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분이 됐던 전신이 됐던

아기를 낳고 나면 더욱더 후회를 한다.

과한 문신을 많은 면적에 하는 사람을 보면서 내가 드는 생각은

내 대가리가 이렇게 텅텅 비었어요 그렇게 인증 하는 걸로 보인다.

유명 셀럽 연예인 이라도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모델이라면 배역의 한계, 컨셉의 한계가 오고

문신을 커버하는 분장을 해야하고 그렇기에

왜 자신을 한계에 두려고 하는지 이해가지 않는다.

성형도 마찬가지고..과한 부자연 스러운 그런 시술, 성형으로 표정 변화가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더라.

문신을 과하게 많이 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약한 사람이다라고 인증하는 걸로 나는 보인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만 너무 충실한 거 아닌가 싶다.

명품 차에는 튜닝 낙서 스티커를 잘 하지 않듯

자기 자신을 명품이라 생각하면 영구적인 문신을 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