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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주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겨온 고스트 세력이 있는 것 아닐까

임재범

18.04.16 23:13:17추천 11조회 6,388

증권시장에서 ‘유령주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겨온 ‘고스트 세력’이 있는 것 아닐까. 

삼성증권 ‘팻 핑거(주문 실수)’ 사고로 유령주식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이 같은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유령주식을 고객 계좌에 입고한 뒤 시세를 조종해 돈을 벌어온 전대미문의 세력이 증권회사 내부에 있는 것 아니냐는 게 핵심이다. 영화 같은 일이지만 금융당국은 ‘감독 사각지대’였다는 점에서 고스트 세력 관련 의혹을 점검하기로 했다.

15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삼성증권 주식거래시스템 현장검사에서 유령주식을 둘러싼 증권 범죄 악용 소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삼성증권 배당 사고는 한국예탁결제원을 거치지 않는 우리사주 배당 입력 시스템에서 발생한 ‘해프닝’ 성격이 강했다. 금감원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삼성증권 시스템에서 유령주식 악용 사례가 있었거나 취약점은 없나 살펴본 뒤 모든 증권사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509721

 

 

전 있을 것 같아요. 주식시장을 어른거리는 탐욕스런 유령들은,

그 동안의 작태를 보면 분명 있을 겁니다.152388798737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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