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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분기점 지났네” 고속도로서 후진…사망사고 낸 60대 여성 실형

woonyon

24.06.21 18:36:14추천 11조회 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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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을 지나쳤다’며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초저속·후진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1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66·여)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 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10일 오전 6시 40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무안·광주 분기점 부근 에서 화물차로 초저속 운전에 후진·정차를 하다가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들이받혔다.

 

당시 그가 2차로에서 초저속 운전을 할 때 속도는 시속 3㎞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씨가 차를 정차한 지점은 최저 제한 속도가 시속 50㎞ 였다.

 

A 씨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분리되는 무안·광주 분기점을 부주의로 지나 쳤는데, 이 분기점으로 되돌아가겠다는 이유로 후진했던 것 으로 밝혀졌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차량을 본 피해 운전자 B 씨(50대)는 급제동했음에도 결국 후면을 들이받아 사망 했다.

 

재판과정에서 A 씨는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며 차량 고장을 주장 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고 초기 수사단계에선 차량 고장 등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 최저속도의무를 위반 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 하다”며 법정구속했다.

 

A 씨는 구속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재판부의 최종 진술 질의에 “ 사고 당시 비상 깜빡이를 켰고 그 자리에서 다른 차량 3~4대는 제 차를 피해 갔다”며 숨진 피해자 탓 을 이어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0/0003571476?ntype=RANKING

 

 

 

내이랄줄알았다 24.06.21 18:49:13

이런 운전자 평생 운전 못 하게 해야 함.
면허 영구정지.

흠냐 24.06.21 18:59:00

미친 ㅅㅂ 나이 60대 이상은 운전금지 시켜야지

야너가먹었냐 24.06.21 19:29:59

시동이꺼졌다고 거짓말까지 했네
나이를 뭘로쳐드셨나

니가다먹어라 24.06.21 20:10:13

요즘 진출로 노쳐서 급정거 하거나, 2개 이상의 차선을 가로질러 진입하려는 병,신들이 많음.
내가 들어갈것을 못들어 갔으면 다음 진출로에서 나갈 생각을 해라

미니찰 24.06.21 21:13:46

저런짓은 젊은놈들도 많이함
운전면허딸때 분명히 배움 지나치면 다음 IC이용하라고
그냥 운전면허 취득을 어렵게해서
사람좀 걸러야함
그리고 노년층은 매년 적성검사 빡시게 돌리고

그나저나 자율주행 보급해서 인간이 운전안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빠를듯

서울역대표 24.06.21 22:34:15

나이를 10꾸녕으로 자셨나

쿤타킨테 24.06.21 22:58:32

이상하게 꼭 가해자는 안 죽어

딩고스 24.06.22 03:44:22

주차할때 빼고 후진 금지 아닌가

the0neJ 24.06.22 14:53:04

시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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