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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손이 크신 어머니들

양심이노양심

25.02.06 12:47:27추천 10조회 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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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Intime 25.02.06 12:52:39

저도 어렸을때(잘 못먹고 안사주던시절) 번데기 사달라고 조르니깐 몇 일있다 마지막사진 같은 솥단지에 한가득 해줘서 첨엔 좋다고 먹다가 나중에 물려서 한 10년가까이 번데기 안먹었음 ㅎㅎㅎㅎㅎ

여보자야지왜화장을해 25.02.06 15:12:27

저희 어머니는 저 중학생때부터 항상 국그릇에 고봉밥으로 주셨음...
내가 키가 키가엄청 작아서 초1때부터 중학교 입학해서도 계속 제일 앞자리에 앉아 있던게 마음에 많이 걸리셨던듯..
난 학창시절 내내 국그릇 가득 꽉꽉 채워서 밥을 먹어서 그냥 그런건가 했는데 친구들이 놀어와도 우리집에서 한번 밥먹고 가면
다신 끼니때 우리집에 안놀러오더군요(당시엔 친구집에서 친구어머니가 밥 주시면 안남기고 다먹는게 예의였음)
그렇게 엄청 먹어서 그런가 군대갈때는 키가 180넘게 큼
근데 배골이 커져서 그런가...그뒤로도 계속 그렇게 먹어대니 지금은 몸무게도... ㅠㅠ

가산x지털x지 25.02.06 16:02:20

칼국수입니다

벤텐 25.02.07 13:33:02

근데 보통 저렇게 해 주시는 어머니들이 음식 솜씨가 좋으세요.

관세음뱃살 25.02.07 17:42:15

엄마밥 그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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