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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나서..

기네이네어스

06.01.31 13:41:46추천 3조회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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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나서 제 친동생이 겪은이야기입니다..

제동생도 저 처럼 주님을 믿는 사람이구요..
이사온지 한2년정도 되었는데요..지금은..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동생이 한참을 잠을 잘자고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몸을 움직일려고 그랬는데 안움직여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열려있던 창문틈에서 시커먼 사람이 쑥얼굴을 빼고 쳐다보고있었고...

그래서 깜짝놀랐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거기만 그랬던것이 아니라..

저희집의 옷걸이에 귀신이 옆으로 쭉몸을 걸고는 동생을 노려보듯 쳐다보고있었고..
(링이나 그런데서 보면 귀신이 옆으로 몸을 축늘여뜨린듯한 모습으로 옷걸이에
걸려있었다는군요..)

그리고 오른쪽편위에 다락이 하나있었는데..

다락에서는 소리가 났었다고 했었습니다.

문을 누가 두드리면서.."문열어!문열어!"

그렇게 소리쳤다고 하더라고요..

동생은 주님을 믿는 크리스찬이라서 보통사람이면은 어찌하여야 할지를 모르는것이..

보통인데 동생이.."내가 누구인줄 아냐고!"
그렇게 말하면서 "주님!!저들을 내어 쫒아주세요!"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얼마뒤에 귀신들의 소리가 잠잠해지고 귀신들이 물러갔다고 그러더군요..

가끔 피곤하면 가위에 눌린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느낌이 온데요..귀신이나 가위에 눌리게되면요..

그러면 주님이름으로 내어쫒는다고 그러더군요..^^*

기네이네어스 06.01.31 13:50:28

지금도 그방에서 글을적고 있습니다...저는 육적이라 가위에는 잘안눌리지만요..동생은 이방에서 자면 가끔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고 그러네요..ㅡㅡ;;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피곤하고 그럴때요...(육성이약해지고영성이강해질때..)

기네이네어스 06.01.31 13:52:06

참! 이사오고 몇칠안되어서 겪은일입니다..

닿지마라리 06.02.01 03:19:17

우리집은 이유없이 가구에서 소리가 나고, 누가있는느낌많이드는데 우리집도 만만치는 않은듯 해여 ㅎㅎ

한영구 06.02.03 22:05:26

제가 장담하는데요 가위 눌린 상태에서 너무 심한 공포감을 일으켜서 자기 스스로 귀신 같은 형상을 만들어 낸것입니다.

홍성현 06.02.04 20:28:53

ㅋㅋ;;재미있네요

가나오오후 06.02.06 16:25:39

"내가 누군줄아냐고! " "모르는데." "아, 예...."

가나오오후 06.02.06 16:26:09

"주님!! 저들을 내어 쫒아주세요!" "싫은데." "아,예..."

셀림 06.02.06 21:10:03

아무리봐도 기독교에 대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 쓴 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달을쫓는파도 06.02.15 13:12:45

셀림씨, 만약 "부처님, 저들을 내쳐주세요!"라고 말했다면 불교에 대한 믿음을 얻기 위해 쓴글이되냐? "할머니"라고 외쳤는데 귀신이 물러나면 할머니가 부처나 예수보다 더 힘이 센건가? 그 상황이 되면 아버지, 어머니든지 간에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을 찾는 거야.

AJ스탈 06.02.17 17:10:27

그림에 문열어 떄문에 웃었네 ㅋㅋ

어디간디 06.02.20 01:02:44

난 또 사체업자들이 집에 찾아오는 그림인줄 ㅋㅋ

데빌류 06.03.15 10:28:24

가위에 눌리면 일단 영혼이 허약해진거입니다....
그쪽 터가 쎄서 그럴수도 잇죠 하지만 가위는 많이 눌릴수록
한 3년지나니 적응되드라고요 풀수도 있고 귀신은 많이볼수록
봐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살지 않을까요 무ㅅ숴워 하실 피룐
없음

kirus 07.10.08 06:17:22

"주님!! 저들을 내어 쫒아주세요!" 주님: "나도 잠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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