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솔직히 정준호보단 강성필 정운택 김상중등의
조연들이 훨씬 웃겼습니다.
정준호는 캐릭터 특성상 가다리를 잡아야 하는지라
개그스런 장면을 많이 연출 할수가 없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1만큼 개그스런장면은 많았으나
전체적으론 1보다는 많이 못한 듯했습니다. 15세용으로 관람연령 깎기도 했고
우선 1의 재탕스런 장면이
너무 많았고 여주인공격인 한효주는 예쁘게 나오긴 했지만
1의 오승은 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막판 신파극스런 장면 연출로 계속 존나게 웃다가 모두 표정 굳힌채
봐야 했던 일이...
전체적으로 극장가서 볼정도의 작품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나 애인과
놀러가기,또는 데이트등의 목적으로 극장을 방문하셨다면
돈아깝진 않을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총점 ★★★☆
연기력 ★★★★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