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어머니 일을 도와 가게를 보고 있엇습니다
복권 가게인데 아무래도 금요일이다 보니 술먹은 손님들이 많이 오더군요
그중 9시 30분 경에 술한잔 한듯한 사람 두명이 들어오더군요
한 명이 부장심부름으로 프로토를 찍고 자기도 부장님 따라서 한 번 가보겠다고 찍고있었죠
전화하면서 부장님 부장님 하면서 얼마나 똥꼬를 빨아대는지 정말 눈꼴시려웠네요
어쨋든 다 마킹하고 이제 기계에 넣고 출력을 했는데 하나가 돈이 3만원이 나오더군요
9시 50분 마감경기였는데 무튼 저는 잘 체크했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넣었죠
근데 받고 나니 자기가 3만원으로 한적이 없다고 개 ㅈ1랄을 하더군요
실수로 한걸 취소해줄려고 했는데 시간이 50분이 지나서 아예 취소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더니
그때부터 무슨 배째라 이식입니다 나 돈없다 나는 이렇게 찍은적 없다 이러면서 술취한 눈으로 죽일듯이 쳐다보더군요
참..나 여기서 제가 뭘 어떻게 합니까? 기계가 안되는걸 시스템이 그런걸 제가 어떻게 할수도 없고요
근데 계속해서 별 ㅈ1랄을 다 떨더니 마지막에 가면서 저한테 말 그따위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후... 정말 성질 뻗치더군요 자기가 실수한걸 가지고 남한테 그딴식으로 말하니
물론 제가 좀 더 부드럽게 차분하게 설명했더라면 이런 말 안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말을 싸가지 없게 한것도 아닙니다)
맘같아선 거기서 도발해서 맞은다음에 깽값물고 회사도 짤리게 해버리고 싶었습니다 ㅜ
무튼 짱공 형님들도 알바한테 너무 막대하지 말아주세요ㅜㅜ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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