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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직관련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hs9794

17.04.28 19:13:11추천 2조회 1,626

정말 많이 이야기 해주시고 조언과 충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결과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면접봤던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3천7백)으로는 안간다고하니 몇일뒤에 연봉을 맞춰 준다고 (4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면접관 : oo씨 나이랑 그경력에 이정도 연봉 못받는거 알죠? 우리니까 그정도 맞춰주는거에요

            일단 비공식적으로 4천 맞춰줄테니 5월 8일부터 나오는 걸로 하시죠.

      저: 비공식적이요?

면접관 : oo씨만 연봉 높으면 다른 사람들 눈이 있으니..어쨋든 그 금액 받기만 하면 되는거자나요?

 

대충 이렇게 말하더라고요..경력 8년에 연봉 4천 달라는게..많이 달라고 하는거였는지..

근데 참 사람을 돈만보는 사람 만들더군요..그래서 전화 끊고 생각좀 하다가,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오라고 다시 연락은 왔는데 예의는 없지만 그냥 받지 않았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적었네요...그냥 결과 알려드리려고 적었습니다..

여러가지 충고와 조언 다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서울에서 충남 당진까지 출퇴근이 가능 할까요???

혹시 그렇게 일하시는 분 있으신지요...

아는 지인소개로 면접을 보게 됐는데 조건은 다 좋습니다. 연봉도 맞춰주시고 야근없이 칼퇴에 주말 다 쉰다고 하고...

근데 지역이 좀 멀어서요...

 

우울한토깽 17.04.29 17:36:54

출퇴근 거의 불가능하지싶은데요.. 거기 집구하셔야될듯;;

흥칫쳇 17.04.30 13:28:33

다른 사람들 눈??? 거긴 연봉 오픈제 하나보내요 ㅋㅋㅋ

새롭게하소서 17.05.01 13:48:59

대전에서 평택 근 9년간 출퇴근한 사람있음... 본인 마음먹기 달려있다고 보시면되요

1207nj 17.05.04 12:11:17

부천에서 천안 출퇴근 해봤는데 못할짓이더군요

사가쿠 17.05.04 20:30:16

출퇴근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간혹 먼거리 잘 다니는 분들 계시지만 그분들이야 그분들이고... 대체로 하다가 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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