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땅을 사서 건물을 하나 지으려고 17년 초쯤에 어떤 건설가(?)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예정 날짜가 처음에는 17년 11월 중반쯤이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미뤄지거나 느린작업에... 결국 지금까지도 공사가 끝나지 않았더군요.
1,2층 식당에 3층은 일반주택으로 하기로 했는데 건물 외벽같은 것은 어찌어찌 끝내고 바닥공사도 했는데... 다른 수로나 가스 대문공사 같은 것들을 자꾸 공사를 늦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건설가가 작업하는 다른 곳들도 예상일정보다 한참 미뤄지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건축도 아니고 치과에서 맡긴 인테리어도 한달넘게 완성못하고 있다는데...
처음에 약속되어 있던 잔금(?)이 5천정도 남았는데 공사 진척이 안되서 그거 달라고 하는것도 공사부터 빨리 끝내야 주겠다고 하고 안줬다고합니다.
건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느리던데... 처음에는 무슨 건축학과 졸업했다고도 하고해서 부모님도 신뢰하셨나 본데, 일정이 한달 두달 세달씩 늦춰지고 장사도 하지를 못하니까 집안에서도 분위기가 안좋더군요.
애초에 능력도 안되면서 의뢰를 맡았던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일이 있는걸까요...
당장 지금으로서는 공사나 완성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공사현장 들르면 일 안하는 날도 많더군요.
이렇게 공사 일정을 무분별하게 늦추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솔직히 이 건축가에게는 신뢰를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게 가능할까요?
그런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맡아서 이 일을 할 수 있는건지, 본래 맡았던 건축가에게 뭔가 물어줘야하는거라도 있을지 궁금하네요~
벌써몇년
18.01.06 11:18:44
리버훈
18.01.09 00:02:39
rich18
18.01.13 10:51:59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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