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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2004년 8월의 기억 : 단편

음란한_노반장

23.01.08 10:44:36수정 23.01.21 00:16:56추천 2조회 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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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북의 엄청 개 깡촌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녔었다.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겁나 작은 학교라서

그런지 반 학생들 끼리의 친함을 넘어서 다른 반학생

거기다 다른 학년 형들끼리도 존나 친했었는데,

아무튼 그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친한 애들끼리 모여서 산골짜기에 있던 계곡에

애들끼리 놀러갔었더. 왜냐하면 그 땐 정말 더웠어서

뇌가 스팀으로 쪄지면서 뇌사상태가 될 것 같아서,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같이 찬 바람이 부는 동굴과

계곡이 존재하는 시원한 얼음골이라 불리는 곳으로

놀러갔다.

 

여자 둘, 남자 셋씩 해서 버스타고 존나 놀러갔다.

후배 하나, 선배 하나, 우리반 여자애들 데리고서,

나는 드로우저 스타일 수영복을 준비해서 속에 입고

갔었고, 거기서 여자애들은 그냥 속옷 입고 수영하고

나를 제외한 남자애들은 그냥 반바지 하나 더 준비해서

물놀이용 반바지, 갈아입을 반바지 + 팬티를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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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벌써.. 얼음골이라고 이미 언급했으면 대부분

알 수도 있겠지만, 얼음골은 밀양에 붙어있다는 것을

안다면 대충 내가 얼마나 깡촌에 있었는지 알 것이다.

 

학교 땡구고 평일에 갔었어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계곡도 대부분 비어있었고, 하류, 중간 계곡도

사람이 없었고 해서 높은데 가서 놀자고 하면서

애들끼리 한 일주일 산책 못하다가 개 신나서

뛰어다니는 애완견들처럼 존나 뛰어댕겼다.

 

남자를 비롯한 여자들도 마찬가지였고.

 

근데 올라가니까, 엄청 큰 바위로 가려진 곳 너머에

안쪽에서 사람들 웃는 소리가 메아리 치면서 들렸다.

 

애들 끼리, 바위를 지나서 보니까 40대 중-후반 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 3명, 아줌마 3명이서 물 속에서

알몸 상태로 다 벗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흔들며

아재들은 덜렁거리는 발기된 자지가 흔들거릴 정도로

뛰어다니면서 말이다.

 

특히 아줌마들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가슴이 쳐졌지만

엄청나게 큰 아줌마 한 명, 가슴이 작은 아줌마 한 명..

그리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는지 존나 탄탄해보이는

슬렌더하면서 탱탱한 몸매쩌는 아줌마 해서 눈에 확

꽂히며 시야에 들어왔는데 그 몸매 좋은 아줌마는,

“흐아악!” 소리지르면서 젖가슴이랑 보지를 가리며

재빨리 뒤로 돌아 몸을 가리며 우리를 보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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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존나 더러운 몸매의 아저씨 3명을 뒤늦게

봤는데, 동공이 너무 더럽혀진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지금은 없어졌지만 옛날 소라넷 커뮤니티에

있었던 변태들 처럼 음탕하게 당시 내 머릿 틀에

박혀있던 어른들 답지 않게 놀고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벌거벗고 노는 것 처럼..

 

놀러온 우리들은 깜짝놀라서 그대로 얼어 붙었고,

여자애들은 아저씨들 보고 “헐..” 하면서 굳어 있었다.


굳어있는 우리들을 본 그 사람들중에 한 아저씨가

호쾌하게 쳐웃으며 말하더라고, 발기된 자지를

미성년자 여학생들 한테 보여주면서 말을 했다.

 

“와, 우리 새끼들 좋은거 봤네~?”

 

나는 황급히 여자애들을 내 몸뒤로 감추면서

그 아저씨들을 째려봤지.. 그 때 빨리 내려갔어야

했는데 발이 생각보다 잘 움직이지 않았다.

 

자지를 보이던 아까 그 아저씨가 갑자기 옆에서

민망해하며 뒤돌아 있던 몸매 존나 좋은 아줌마를

힘으로 획 낚아채며 몸을 돌려 뒤에서 백허그 자세로

양쪽 젖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그 아줌마 가슴을

우리가 있는 곳으로 노출시켰고, 그 아줌마의 얼굴은

엄청난 수치심에 새빨갛게 달궈진채 고개를 떨궜다.

 

그 변태같은 아저씨가 소리쳤다.

 

“일로 온나, 우리 얼라들 맘마주까?” 라고 소리치며

굳어있는 우리들을 보며 놀리듯 웃었다.

 

갑자기 아줌마들 중에 그 옆에 젖이 매우 큰

약간 처진 젖을 가진 아줌마가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 움켜 쥐어 올리며,

 

“총각들 만지볼래?” 라고 놀리듯 말하며 비웃었다.

 

우리는 그냥 쌩까고, 다시 내려와서 중간이랑

하류에서 다시 아무렇지 않은 듯 놀다가 집에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때 경찰에 신고할걸 그랬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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