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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을 바라보는 외국인시각

똘츄No3

16.03.21 11:25:23추천 13조회 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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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더레인 16.03.21 13:04:54 바로가기

세뇌도 아니고 변한것도 아님.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한계임. 교육과 환경에 따라 자유 인권에 대한 생각이 달라짐. 예를 들면 4.19는 내가 누구를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권리라도 달라는 아주 낮은 수준의 민주주의 요구 였고, 유신독재나 전두환독재 비판도 마찮가지로 국민이 지도자를 뽑게 좀 해달라는 아주 낮은 수준의 민주주의 요구임. 이것만 되도 충분한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임. 그래서 87년 이후 민주화 세력이 분화가 되는 거임. 예를 들면 4.19이후 부당한 폭력을 행사하는 교사를 상대로 초등학생들이 동네 뒷산으로 도망쳐서 폭력교사 물러나라고 시위했음. 장준하 같은 사람들도 이런걸 보고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다고 개탄하면서 5.16쿠데타를 지지함. 뭔소리냐면 당시 사회수준이 자기가 원하는 후보 찍을 자유와 부정선거만 하면 민주주의 완성이라고 생각한 거임.

초등학생이 부당함에 맞서 시위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생각한 거임.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학생들의 자발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면서 그들 스스로 민주주의 방식에 의해서 학급 나아가서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 거임. 자라면서 겪은 만큼 민주주의를 정의하는 의미가 달라딘다는 거임.

jin-x 16.03.21 11:40:04 바로가기

그 노예들은 아직도 노예인줄 모르고 1번을 찍죠. 어르신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세뇌의 무서움이죠.
애국주의.국가를 위해 아직도 나는 쓸모가 있다. 라는 생각.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개인주의로 태어난 나라인데, 개인주의를 나쁘게 생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깐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다릅니다. 나에게 득이 되는 정당을 뽑으면 어떻게 새누리가 막강할 수 있을까요???

꼬까꼬끄 16.03.21 11:51:27 바로가기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변하는거죠 세뇌가 아님. 사람들이 박정희한테 노인네들이 세뇌당했다 전두환한테 세뇌당했다 하는데 그때 노인이면 지금 최소 100살임. 지금 80대들은 1~20대때 4.19의거를 한사람들이고 지금 70대들은 젊은시절 박정희 독재정권에 맞서싸웠던 사람들이고 60대는 유신독재에 맞서싸웠던 사람들이죠. 50대는 전두환독재에 맞서서 싸웠고 6월항쟁때 중추였던 사람들이고요. 나이를 먹으면서 변하는거임. 미국도 보면 나이 많은 사람들의 공화당 지지율이 훨씬높죠. 우리아버지만 해도 75학번이신데 그때만해도 대학생들 머리기른다고 경찰이 머리 깍이던 시대였음. 87년 대선때도 DJ뽑았고 그담 부터 김영삼-이회창-이명박-박근혜 뽑음. 박근혜 싫어함. 김무성 안밀어준다고 ㅋ. 저한테 새누리당 뽑으라고는 안하심. 젊은 사람들은 원래 야당 지지하는게 맞는거라고

jin-x 16.03.21 11:40:04

그 노예들은 아직도 노예인줄 모르고 1번을 찍죠. 어르신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세뇌의 무서움이죠.
애국주의.국가를 위해 아직도 나는 쓸모가 있다. 라는 생각.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개인주의로 태어난 나라인데, 개인주의를 나쁘게 생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깐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다릅니다. 나에게 득이 되는 정당을 뽑으면 어떻게 새누리가 막강할 수 있을까요???

꼬까꼬끄 16.03.21 11:51:27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변하는거죠 세뇌가 아님. 사람들이 박정희한테 노인네들이 세뇌당했다 전두환한테 세뇌당했다 하는데 그때 노인이면 지금 최소 100살임. 지금 80대들은 1~20대때 4.19의거를 한사람들이고 지금 70대들은 젊은시절 박정희 독재정권에 맞서싸웠던 사람들이고 60대는 유신독재에 맞서싸웠던 사람들이죠. 50대는 전두환독재에 맞서서 싸웠고 6월항쟁때 중추였던 사람들이고요. 나이를 먹으면서 변하는거임. 미국도 보면 나이 많은 사람들의 공화당 지지율이 훨씬높죠. 우리아버지만 해도 75학번이신데 그때만해도 대학생들 머리기른다고 경찰이 머리 깍이던 시대였음. 87년 대선때도 DJ뽑았고 그담 부터 김영삼-이회창-이명박-박근혜 뽑음. 박근혜 싫어함. 김무성 안밀어준다고 ㅋ. 저한테 새누리당 뽑으라고는 안하심. 젊은 사람들은 원래 야당 지지하는게 맞는거라고

꼬까꼬끄 16.03.21 12:20:30

소수의 대학생과 지식인이했는데 4.19에서 이승만이 하야하고, 6.29에서는 전두환이 직선제 받아들였나요? 자기 목숨같은 호헌을 철폐하면서? 김재규가 박정희 죽여야 겠다고 최종 결심한게 부마사태 보고 충격먹은 이후인데, 소수의 사람들이 일어났는데 차지철은 1~200만명 죽여도 괜찮다는 식으로 박정희에게 말했을까요? 철없는 학생 몇명 데모했다고 보고 하고 말았겠죠. 예를들어 71년 대선 보면 박정희가 DJ에게 8%차이로 이겼는데 당시 노인네들 몰표로 이겼습니다. 바꿔말하면 DJ표는 당시 젊은층 몰표로 박정희에 맞선거겠죠. 그때 2~30대들이 지금 7~80대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재정권을 지지했다는게 아니라는거죠. 박정희 첨에 대통령됬을때 윤보선한테 1%차이로 이김.역대 최소 득표차이죠. 전대갈은 쫄아서 직선제 하지도 못했고 노태우는 YS.DJ 갈라져서 어부지리로 이긴거고

jin-x 16.03.21 13:17:34

꼬까꼬끄님에게 묻지요. 친노패권은 존재합니까? 야권은 종북주의정당인가요?
직접적인 세뇌는 없다고 보는게 맞죠.
하지만 사실과 그것들이 맺고 있는 연관관계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도록 하는
즉, 사실을 왜곡해서 동일한 현상을 두고 상이한 판단으로 귀결시키는 언론은 존재합니다.

세월호를 보더라도 인간의 원초적 감정적 충동에 강한 파장을 일으켜서,
피세뇌자의 이성적인 판단을 무력화시키고 나아가 국민을 몰인간적인 상태로 몰아갔다고 봅니다.

베트남전이나 파독광부를 보더라도 집단적인 애국주의를 내세워 국가발전에 필요한 많은 재원을 확보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실이 노동자에게도 돌아갔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문제를 재기하면 빨갱이고 사회를 어지럽피는 불온세력으로 보는것에 대해 아이러니하죠.

저는 저글을 지배자가 피지배자들을 제어하는 고전적 수단으로 봤고 그 고전적 수단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존재한다고 본겁니다.

우수수깡 16.03.21 12:54:01

'모르는게 약', 새누리, 박근혜 핥는 색히들이 제일 좋아하는 속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크인더레인 16.03.21 13:04:54

세뇌도 아니고 변한것도 아님.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한계임. 교육과 환경에 따라 자유 인권에 대한 생각이 달라짐. 예를 들면 4.19는 내가 누구를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권리라도 달라는 아주 낮은 수준의 민주주의 요구 였고, 유신독재나 전두환독재 비판도 마찮가지로 국민이 지도자를 뽑게 좀 해달라는 아주 낮은 수준의 민주주의 요구임. 이것만 되도 충분한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임. 그래서 87년 이후 민주화 세력이 분화가 되는 거임. 예를 들면 4.19이후 부당한 폭력을 행사하는 교사를 상대로 초등학생들이 동네 뒷산으로 도망쳐서 폭력교사 물러나라고 시위했음. 장준하 같은 사람들도 이런걸 보고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다고 개탄하면서 5.16쿠데타를 지지함. 뭔소리냐면 당시 사회수준이 자기가 원하는 후보 찍을 자유와 부정선거만 하면 민주주의 완성이라고 생각한 거임.

초등학생이 부당함에 맞서 시위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생각한 거임.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학생들의 자발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면서 그들 스스로 민주주의 방식에 의해서 학급 나아가서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 거임. 자라면서 겪은 만큼 민주주의를 정의하는 의미가 달라딘다는 거임.

밥먹고다니냐 16.03.23 05:34:27

이문제는 민도를 논할건 아니고 경상도와 비경상도의 싸움으로 보면 답이 나오는거임 숫자 싸움에서 잽이 안되는데 멀 바라노?

june 16.03.24 08:28:29

진짜 이런거 보면 노예근성이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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