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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는 힘겨루기입니다.

아비도스

18.05.16 08:38:08추천 1조회 1,027

맥스선더 훈련을 빌미로 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는 힘겨루기입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키리졸브 훈련도 용인했으면서 맥스선더 훈련가지고 이러는 거는

 

그냥 힘겨루기 하고 있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맥스선더 훈련이 키리졸브훈련과 함께 춘계훈련으로 항상 했던 것입니다.

 

김정은도 한미훈련에 대해서 이해한다고 했고,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서 용인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사실상 남북관계의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폐쇄 행사를 취소하면 진짜로 문제가 생긴 것이겠죠.

 

그리고 태영호 저 사람 입 좀 꿰매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서 "천하의 인간쓰레기를 국회 앞마당에서~~~"라고 언급한 사람이

 

바로 태영호 전 공사입니다.

 

사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실향민,연평도주민,탈북자까지 언급하면서 걱정하는 투로 얘기했었는데

 

일반 탈북자와 달리 태영호 저 사람의 경우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영호는 북한에서 최고로 쳐주는 빨치산 혈통으로 북한에서 혜택을 많이 받았고,

 

북한 내부 정세에도 당연히 밝은 인물입니다.

 

이런 사람이 자꾸 발언을 쏟아내니 북한은 불편한 마음을 표출한 거죠.

 

일반탈북자들은 전단지 날리고 태영호는 찬물 끼얹는 발언이나 하고 

 

여러모로 북에서 오신 사람들이 참 어렵게 만드네요.

일루젼 18.05.16 08:52:52

비슷한 생각입니다
고위급회담 연기는 왠지
빨리 대화하자는 북한의 안달로 느껴지네요

제왕해룡 18.05.16 09:01:02

조금 이해는 간다 본래 한쪽에서 훈련하면 다른쪽도 한번 해주는게 당연한데
지금 비행기 띄울 연료도 없겠지 충분히 자기를 간본다고 생각할만 하다
그래도 와신상담 해야지 하는 꼴이 가관이구나

보안병 18.05.16 09:21:44

일반적인 훈련인데 B-52가 추가된게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아침에 뉴스공장에 정세현 전 장관이 말하기로도 국방부에서 약간 미스한거 같다는데...아니나 다를까 조금전에 국방부가 미국과 합의해서 B-52는 훈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래나저래나 송영무 장관은 내각중에 아픈손가락이긴 한가봅니다...

tamaris 18.05.16 09:48:54

뭐 수순이죠... 사랑한다 고백했고 고백받아줬고
이젠 밀당싸움이죠 ㅋㅋㅋㅋㅋㅋ 주도권 싸음 올게온거죠...
대신 헤어지자 이소리는 안나오는 밀당싸움이길.....

tamaris 18.05.16 09:51:22

진짜 쪽박깰거였으면 휴전선에 군병력 전진배치하고
전화선 끊고 핵발사대에 기름넣고 이랬을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삐진거죠.... 잘 달래봅시다... 졸라 까칠한 애인임 정은이....

헬네아 18.05.16 14:24:08

걸러내야하는 벌레들이 마구 튀어나와서 잡기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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