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을 러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안양천 길을 따라서 한강변으로 러닝하려 했으나 늦잠을 잔 덕에 점심식사 약속에 너무 늦을 거 같은 불길한 예감에 어쩔 수 없이 동네 골목을 러닝하였습니다.
최근 점빼는 레이저시술을 하여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안되는 상황에서 서울 오전은 햇볕이 들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추운 덕에 정말 정말 러닝하기 귀찮고, 하기 싫었지만 악마의 속삭임을 뒤로하고 겨우겨우 마음을 잡고 복장 갖추고 뜀박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는지 초반 페이스는 매우 좋지 않았다가 2km 넘어가면서부터 death point 를 넘어가며 호흡이 안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추운 덕택에 호흡이 쉽지 않았고 페이스를 올리기 벅차다는 느낌이 들어 4분 50초 페이스 로 러닝을 겨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러닝도 열심히 하셔서 건강 찾고 날씬한 몸은 덤으로 획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천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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