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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머피의 법칙

따라해봐

15.04.20 16:10:27추천 1조회 1,317

안녕하세요.

 

머피의 법칙. 다들 조금씩은 경험하실 텐데요.

 

제 아내에게 이런 얘길 하면 아내는 그런거 없다고 그런생각하지 말라고 단칼에 잘라버립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출근 길 버스 정류장이 횡단보도 건너서 있는데요.

 

집에서 나와서 코너를 딱 돌면 저 앞에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봤을 때 빨간불일때보다 파란불일때가 더 많습니다.

 

파란불일때 뛰어가면 건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귀찮다는것이지요.

 

귀찮아서 안뛰어서 신호 기다리면 정말 거짓말안하고 70% 이상의 확률로 제가 타고가야할 버스가 옵니다.

 

제가 탈 수 있는 노선이 2개 노선인데요. 두대가 다 옵니다. 이렇게 버스 놓치면 8~10분 기다려야 합니다.

 

이게 정말 신기하면서도 짜증나는 일인데요. 이런말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래요. 

 

버스 말고도 다른 경우도 많지만 다음에 또 얘기하기로 하구요. 

 

이렇게 머피의 법칙이 자신에게 심하게 일어난다~ 하는 분 또 계신가요? 

 

오렌지짬뽕 15.04.21 17:00:03

대학시절 자격증 시험 앞두고 정말 싫어하는 동기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시험 접수를 글자를 잘 못봐서 어뚱한걸 했다가 공단가서 정정했다고...당연히 전 무시했죠 싫어하는 녀석이라서~

몇일 후 후배녀석이 그러더군요 자기 아는 선배(그녀석 아님)가 접수를 잘못해서 역시 공단가서 정정했다고...혹시나 하는 맘에 제 접수표를 처다만 봤습니다. 과 도서관제 자리 벽에 붙어있었거든요~

시험 당일 제 수험번호가 안 보입디다...제가 접수를 잘 못했더군요. 비슷한 이름의 다른 시험으로...시험본부가서 사정이야기를 했으나 안 들어주죠...오히려 접수한 시험이나 보라고...이양반이 짜증나게 스리....

발 돌리는데 과 동기가 간혹 사정 확인해서 다시 보라고하는 경우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뭐 이미 속이쓰린관계로
자취방에 누워서 멍~~있었는데 혹시하는 맘에 휴대폰은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역쉬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폴더폰을 여는 순간...전원 아웃~몇일 전부터 바꿔야지 했던 고물 폰이 꺼져버렸습니다...

얼른 전원을 켰지만 수신기록은 날아갔더군요...거지같은 맘에 PC방에서 동기들 셤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그 얘기 해준 녀석이 왜 전화 안 받았냐더군요...

이젠 지난 얘기지만 무슨 꽁트도 아니고 참~~ㅎㅎㅎ 지금은 어의없어서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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