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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시공 일 다니고있습니다.

황기둥

17.07.02 21:01:05추천 0조회 1,751

안녕하세요 29살이고요 스팩은 죳도없습니다.

 

이번년도 4월에 종합건설에 2달 동안 일다녔다가 그만뒀습니다(회사가 망했어요)

 

그리고 이번 2주일전에 건축 철근콘크리트 (구조) 라는 시공 회사에 취직해서 다니고잇는데요.

 

전문업체이고 철근콘크리트 회사중에서 5위안에 드는 회사입니다.

 

연봉은 3000이고요. 주 6일제입니다.. (대기업 하청이라 절대 망할일은 없고 현장 배치도 최대한 집에서 출퇴근 할수있게해줍니다) 복지도 그러저럭있고요

 

다름이 아니라.. 업무가 배울게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업무가.. 기성 서류 만들고 자재 반입 반납 서류 만들고..

 

그리고 공구리를 친다고하면 타설계획서 이런거 만드는게 주로 일입니다.

 

현장은 아침에 작업서류 붙이러 가는게 끝이고요..

 

지금은 편하지만.. 미래를 본다면 배운게 없을거같고..

 

그래서 고민인게 더 나이먹기전에 종합건설에서 일을 배우는게 좋을까요?

 

아님 지금다니는회사 계속다닐까요..?

 

제 사수가 차장인데.. 서류는 잘하는데  시공쪽은 아예 모르는거같더군요. 종건에 2개월다니면서.

 

조금 배운게있어서  시공쪽으로 질문을 해도 잘 모르는거같더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건축 오래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상황본다면 개인시간이 없고

 

 

NTNM 17.07.05 09:13:04

제 동기이야기입니다.
비슷하게 건축 시공으로 시작해서 공무를거쳐 시공업체에서 근무하던 동기도 비슷한고민을 많이했었어요 그리고 사년 오년 더 다니다가 전기랑 건설관련 기사를 두개따서 종건으로 이직하고 만족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워낙 업무범위가 커서 자신이 맡은일이아니면 딱히 안한다고하더라구요
크게신경쓰실일은 아닌듯하다고생각되며 배울게없다라면 기사를 준비해보시고 보직을 변경하시는게 좋아보인단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오리먹고닭발 17.07.08 09:34:54

형틀업체군요 ㅎㅎ 저는 종건에 다니고 있어요
공무아니면 공사인데 그래도 편한거 하는게 나을거같은데요 ㅎㅎ 먹반장 할수도 없고 페이야 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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