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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대한 진정한 기독교인의 자세.

토니몬타나

14.06.12 11:14:43추천 3조회 959

이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군하.

돼애지토끼 14.06.12 11:16:08

토니님이 한줄짜리 글남기는걸보니 신선하군요 ㅋㅋㅋㅋㅋ

토니몬타나 14.06.12 11:17:37

문 지명자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길 바랄 뿐입니다

돼애지토끼 14.06.12 11:18:11

아멘

소아레스 14.06.12 11:20:32

하늘에 계신 주 아버지시여 지금 이나라에 조선총독이 재림하였사옵니다
부디 그 자를 벌하여 주시옵고 대한민국에 영광과 정의가 함께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지켜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Used2B 14.06.12 11:22:06

공산주의도, 북한도, 김정은도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작품을 파괴하고 정복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Brake 14.06.12 11:34:52

오 ~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광진이다 14.06.12 11:43:00

드멘...

피의사제 14.06.12 11:47:47

설정1 : 지하실

어두운 지하실 가운데 한줄기 희미한 5촉짜리 전구만 생경스런 대머리를 비추고 있었다.
대머리양반은 검은색 안대로 가린채 의자에 온몸이 묶여있었다.
왜 그런지 그 의자는 아래 부분이 변기모양으로 뚫려있었는데 대머리양반은 깨어났을때 부터
이점을 의아하면서도 공포스러워 하고 있었다.

'혹시 나를 죽도록 패서 대소변이 나올걸 예상해 의자밑을 뚫어놨나?'
'그럼 난 여기서 죽을때까지 고통을 당하는게 아닐까?'

대머리양반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공포와 싸우고 있었다.

그때 멀리서 문소리와 함께 구두발자국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아주 느끼한 목소리.

"아유, 우리애기 깼어?"
"깼으면 배고프겠네. 맘마먹어야지"

그리고는 대머리양반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악"
고통에 입이벌어지자 입속으로 들어오는 개구기.
발자국의 주인은 개구기로 대머리양반의 입을 억지로 벌렸다. 그리고 밀어넣는 대형 쏘세지.

입이 닫혀지지 않는 상황에 목구멍을 가득메운 쏘세지로 숨이 가빠오는 대머리양반. 이내 울컥거린다.

"우리애기 너무 큰걸 먹었나? 히히히"

발자국소리의 주인은 한두발자국을 걷는것 같더니 대머리 양반을 의자에 묶인채로 넘어트렸다.

"아아악"

대머리양반은 고통중에 비명이 새어나오고 그 와중에 하의가 찢겨나가는 느낌에 저항을 한다.

"우리애기 얌전히 있어야지. 그래야 이뻐해 주지."

이 말뜻을 이해한 대머리 양반은 있는힘껏 저항을 한다. 하지만...

"우리애기, 이건 하나님의 뜻이야. 받아들어야 천국가. 물론 홍콩 들렸다가 가겠지만"

발자국소리의 주인이 흘린 웃음소리 뒤로 대머리 양반의 절규하는 소리와 그 뒤를 따라 돼지멱을 따는
날카로운 비명이 지하실에 울려퍼졌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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