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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무정차 통과한 버스기사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세상아

21.01.10 13:15:04수정 21.01.12 01:48:57추천 14조회 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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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전 10시 42분경에 출근하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정류장에 버스 한 세대 정차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류장 그 버스 대기하는 선도 가득찼고 뒤에 다른 버스 오는지도 안보이는데

제가 타야하는 버스가 옆차선으로 그냥 지나가더라구요…(만차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버스를 탈건지 안탈건지 보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정류장번호,버스 번호판,시간대 기억해두고 지역 콜센터(전 인천이라 120 미추홀)에 전화해봤는데

아무래도 주말에다가 한파까지 겹쳐서 통화량이 많은지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안그래도 20분마다 한번씩 오는 버스인데 그렇게 제대로 보지도않고 정류장을 무정차통과하는게 좀 많이 어이가 없는데

지역 콜센터통해서 관할시,구청에 연락이 가게 하는게 최고의 대책일까요?

아니면 더 효과좋은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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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두울 21.01.12 02:55:24 바로가기

니 비추줄라고 새벽 3시에 로그인했다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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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바~~ 21.01.12 02:29:35 바로가기

해당 버스회사 소재지 시청 대중교통과에 무정차 민원 넣으면 사실확인 시 버스기사 벌금 20만원 나오구요. 특별교육 8시간 이수해야 합니다. 회사 따라 다르지만 승무정지 일주일 먹이는 곳도 있어요. 즉 기본 이틀 임금 날라가고 승무정지일수 +알파 버스기사 일당직 근로자이에요. 버스기사가 웬만큼 쓰레기이거나 양아치 짓거리 하는게 아니라면 심호흡 한번하시고 결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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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카레 21.01.10 14:32:44

032-120 으로 문자 신고하세요
문자로 넣어도 됩니다
아니면 시청에 민원을 넣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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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꼴래리 21.01.10 18:31:16

승용차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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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21.01.11 12:04:38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승객이 별로 없는 정거장이라.. 그런지..
몇번을 쌩 지나가길래..
버스 회사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에 적었더니..
미안하다 버스 기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한 후로는 별 문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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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있잖아 21.01.11 14:09:03

시청+버스회사에 민원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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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꿍했져 21.01.12 01:55:46

근데 이게 민원까지 넣어야 될 일인가요???

가끔 그럴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미친 듯이 소리지르면 보통 다 서던데;;;;

버스기사 엿 먹이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 심정 이해하지만 그냥 뭐 새해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냥 넘어가시고

두번째면 아에 촬영을 해서 제대로 엿을 맥이시죠.

다음에 탈 때는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잇는거에요. 버스기사가 그거 보고 화들짝해서 바로 세울껄요 ㅎㅎㅎㅎㅎ

한번으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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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두울 21.01.12 02:55:24

니 비추줄라고 새벽 3시에 로그인했다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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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배 21.01.12 04:17:44

@나그네두울 형.. 진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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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바~~ 21.01.12 02:29:35

해당 버스회사 소재지 시청 대중교통과에 무정차 민원 넣으면 사실확인 시 버스기사 벌금 20만원 나오구요. 특별교육 8시간 이수해야 합니다. 회사 따라 다르지만 승무정지 일주일 먹이는 곳도 있어요. 즉 기본 이틀 임금 날라가고 승무정지일수 +알파 버스기사 일당직 근로자이에요. 버스기사가 웬만큼 쓰레기이거나 양아치 짓거리 하는게 아니라면 심호흡 한번하시고 결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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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폭스비 21.01.12 02:38:38

굳이 엿먹이고싶다면 시내버스는 시에서 관리하니까 시청에 민원 넣으면 되겠지만 배차간격 20분짜리면 어지간해선 아무이유없이 무정차하진 않았을것같은데...10시40분쯤 정도면 한가한 시간대라 바빠서 그랬을것같지도 않고...
합당한 무정차통과도 의외로 많습니다.
예를들어 앞차랑 간격이 많이나고 뒷차가 바로 붙었을경우,
긴급정비가 필요해 내리는 승객만 내려주고 태우지않고 차고지로 가는경우, 등등
정확한 해명을 원할경우 시청보다는 운수회사에 직접 문의하는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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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oo 21.01.12 07:57:52

사는 지역에서는 역에 사람이 없어도 정류장 근처에서 속도를 줄이던가
아니면 한번 멈춰 섰다가 가던데..
다른 지역에 한번 갔다가 달려오는 속도 그대로 지나치는 버스를 보고
정말 얼척이 없더군요.
배차 시간이 짧으면 정류장 앞에 계속 서 있기라도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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